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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을 잊게 하는 꽃

사색의향기 2013. 07. 16. 오후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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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로 마음밭이 눅눅해질 때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는 꽃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근심을 잊게 해주는 꽃이라 하여
망우초(忘憂草)라 불리운 원추리 꽃입니다.
옛글에도
아녀자들이 원추리를 내당 뜨락에 심어놓고
원추리 꽃의 향기를 맡으며
전쟁터로 떠난 남편을 기다리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기도 하는 걸 보면
마음 속에 근심을 잊게하는덴 원추리 꽃만한 게 없지 싶습니다.
어린 순은 나물로도 무쳐 먹기도 하고
꽃은 샐러드로 ,뿌리는 약으로도 이용되었던 원추리 꽃.
마음이 울적하거나
남 모르는 근심 걱정이 있다면 집안에만 머물지 말고
뜰로 나가 원추리 꽃을 만나보실 일입니다.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부시게 피어난 원추리 꽃과 눈 한 번 맞추고 나면
분명 어둡던 마음에 꽃등을 켠듯
가슴이 환해질 것입니다.
글.사진 - 백승훈

댓글 32개

박소연 2013. 07. 17. 오전 06:34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성근 2013. 07. 17. 오전 06:52

망우초..원추리꽃..근심을 잊게하는 희망의 꽃..오늘은 원추리꽃을 찾아 근심 걱정을 덜어 보겠습니다...

정낙민 2013. 07. 17. 오전 08:23

내 근심, 걱정은 원추리가 잊게 해 주지만, 저 꽃은 누구한테 자기 근심, 걱정을 털어 놓을까? 그래서 또 근심, 걱정이 생기니..흐흐흐... 걱정도 팔자렷다 !

오야짱 2013. 07. 17. 오전 08:36

내 마음 알아주려나!!

오재명 2013. 07. 17. 오전 09:19

우리집에도 내 키만하게 피였습니다.건강하세요.

허만옥 2013. 07. 17. 오전 09:50

\"이웃집 담장에 핀 원추리꽃님을 자주 봅니다~^.~ 언제나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듯 활짝 피어있습니다~*^^* 오늘아침에 스쳐지나면서 마음가득히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빵긋빵긋♬~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게 해주시는 작가님께 많이 감사드립니다~♡박수박수박수♡~\"

김진광 2013. 07. 17. 오전 10:09

원추리가 좋은 꽃이었네요...

김영학 2013. 07. 17. 오전 10:19

오늘같은 날은 원추리꽃보다는 망우초가 더 어울릴 듯 근심 한 젓가락에 망우초에 눈길 한 번

김하정 2013. 07. 17. 오전 10:30

여름이 되면 지리산에 피었던 원추리를 떠올리면 마음이 편안해졌는데, 울적한 마음을 달래 줄 수 있는 꽃이라하니 더 좋으네요.

최경식 2013. 07. 17. 오전 10:45

감사합니다.좋은 향기에 기쁨이 생깁니다.

이선민 2013. 07. 17. 오전 11:57

얼마 전 울산 대왕암공원에 곱게 핀 원추리꽃을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꽃이라고만 생각했지 이렇게 유용한 식물인지 몰랐네요.^^

정연구 2013. 07. 17. 오후 01:20

꽃이 예쁩니다

저녁놀 2013. 07. 17. 오후 01:55

상사화와 비슷합니다 원추리 보기 좋네요

김덕식 2013. 07. 17. 오후 09:21

역시 백시인님 이십니다.

이준신 2013. 07. 18. 오전 08:57

글만 읽어도 마음이 환해지네요.

박대진 2013. 07. 18. 오전 10:45

백승훈 시인 참 고마워요.

박종영 2013. 07. 18. 오후 12:14

언제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명호숙 2013. 07. 18. 오후 01:03

원추리가 맞나요? 나리꽃으로 보입니다만.. 혹 원추리를 모르시는 분이 잘못된 정보를 알게될까봐.. 원추리가맞다면 제가 잘못알고 있을지도모르겠습니다.

주연경 2013. 07. 18. 오후 03:56

좋은 글 읽었습니다.

백승훈 2013. 07. 18. 오후 05:32

명호숙 선생님, 원추리 꽃이 맞습니다.^^ 나리 꽃은 꽃잎에 호랑반점이 있고요, 꽃잎이 원추리보다 뒤로 많이 젖혀져 있지요. ^^

백승훈 2013. 07. 18. 오후 05:32

박대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일하시지요?^^

유은주 2013. 07. 18. 오후 08:23

더위에 지친 마음 위로 받습니다

김애자 2013. 07. 19. 오전 08:33

그냥 흔한 꽃으로만 생각했더니 사람에게 그렇게 여러가지로 유익한 좋은 꽃이었군요. 요즘이 한창 필 때인데, 원추리꽃을 만나면 전보다 훨씬 정겹고 반가울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명호숙 2013. 07. 19. 오후 01:08

네, 짧은 실력으로 의문을 가졌군요, 하나 더 배웁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시길..

송지오 2013. 09. 11. 오후 10:08

근심을 잊게 해 주는 원추리꽃 넘 아름다워요^^*~

서윤 2018. 03. 19. 오전 09:28

분명 어둡던 마음에 꽃등을 켠듯 가슴이 환해질 것입니다.

림 2018. 03. 21. 오후 05:00

어린 순은 나물로도 무쳐 먹기도 하고 꽃은 샐러드로 ,뿌리는 약으로도 이용되었던 원추리 꽃.

김산우 2018. 06. 28. 오후 08:50

남 모르는 근심 걱정이 있다면 집안에만 머물지 말고 뜰로 나가 원추리 꽃을 만나보실 일입니다.

자영 2018. 11. 18. 오전 09:15

전쟁터로 떠난 남편을 기다리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기도 하는 걸 보면

국 2018. 11. 18. 오전 09:26

꽃은 샐러드로 ,뿌리는 약으로도 이용되었던 원추리 꽃. 마음이 울적하거나

종 2018. 11. 19. 오후 01:35

마음 속에 근심을 잊게하는덴 원추리 꽃만한 게 없지 싶습니다.어린 순은 나물로도 무쳐 먹기도 하고

김국환 2019. 01. 15. 오후 10:07

망우초(忘憂草)라 불리운 원추리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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