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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가을 향기 - 산국

사색의향기 2013. 11. 05. 오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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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귀해지는 늦가을의 산야를
황금빛으로 수놓는 꽃이 있습니다.
흔히 들국화로 뭉뚱그려 불리우는
산국은 감국과 함께
야생국화의 대표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단풍 고운 산을 오르다가
코 끝을 스치는 맑은 향기를 따라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꽃이 산국입니다.
황금빛 산국의 그윽한 향기에 취해
잉잉거리며 부지런히 꿀을 모으는
벌들의 날갯짓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저만치 와 있는 겨울을 예감하게 됩니다.
그대,
겨울채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글.사진 - 백승훈

 

댓글 27개

김성근 2013. 11. 06. 오전 08:18

익산의 천만송이 국화 축제에도 다녀오고 동두천 소요산 국화축제도 잘 보았습니다...

김종구 2013. 11. 06. 오전 08:45

단풍과 국화를 보고 있으려니 이 해도 저물어간다는 생각이 들어 쓸쓸하네요.

김하정 2013. 11. 06. 오전 08:46

어디서든 국화향기 가득합니다. 모든분들이 행복한 가을날 되시길^^

심상운 2013. 11. 06. 오전 08:52

산길을 가다 간혹 발끝에 채이곤 했는 데 그 꽃이 산국이었군요. 한번도 향기에 귀기울이려 하지 않았는데 다음번엔 인사라도 해야겠습니다.

나을순 2013. 11. 06. 오전 09:05

들국화 내음에 흠뻑 취해보고 싶네요.

강녹운 2013. 11. 06. 오전 09:15

겨울이라는 계절은 낭만보다는 고독과 절대적인 자기성장의 시간이라고 보는 편이 더 야무진 표현일 것입니다. 꼭 혼자여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누군가와 혹은 각종 여건의 동반 상대와 함께 있더라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나를 성장시키기에 더 없이 좋은 주변 여건때문이기도 하고, 또 내적으로 성찰하는 기후여건 또한 그것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겨울을 준비한다는 것은 나를 더욱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는 준비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그곳에 사랑과 기쁨, 행복과 믿음, 꿈과 소망이라는 요소가 함께 한다면 더 없이 좋겠지요. 겨울은 이 모두를 아우르고 섞여 색다른 맛을 내는 비빕밥같습니다.

허만옥 2013. 11. 06. 오전 09:18

참으로 예쁜 산국화님이십니다~*^^* 참으로 향기롭고 마음을 상쾌하게 해 줍니다~*^^* 참으로 자연님의 축복에 진심으로 왕 감사를 드립니다~*^^*

정달자 2013. 11. 06. 오전 09:29

짙은향의노오란 황국 참으로 예쁘군요. 아름다운 글과함께 감사합니다.

이완 2013. 11. 06. 오전 10:06

가을향 가득한 향기메일입니다!!

장백 2013. 11. 06. 오전 10:40

국화의 향기 가을입니다.

정낙민 2013. 11. 06. 오후 01:05

그 그윽한 향취를 느껴보지도 못하고, 숨가쁘게 달려가는 인생사가... 가슴을 짓누르고 있지나 않은지, 다시금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유은주 2013. 11. 06. 오후 05:33

가을 산과 들을 고운 빛과 은은한 향기로 물들이는 산국. 가을이 깊어감을 느끼겠어요

alzl 2013. 11. 07. 오전 02:49

노오랗게물들어가는아름다운국화를보면서!!내리는빗방울을보니!!누군가그리워지는남자분들이좋아하는가을은가고!이비가그치면찬바람이부는초겨울이오지않는지싶군요!!국화꽃이아름답군요!!^^

김진광 2013. 11. 07. 오전 10:04

산국과 감국은 어떻게 구별하나?

지월 2013. 11. 07. 오전 11:22

\"그대! 겨울채비는 잘하고 계신가요?\"가 감동을 줍니다. 누군가 안부를 물어주는것 참 인정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월 2013. 11. 07. 오전 11:22

\"그대! 겨울채비는 잘하고 계신가요?\"가 감동을 줍니다. 누군가 안부를 물어주는것 참 인정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수용 2013. 11. 07. 오후 11:49

봄꽃 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을 꽃에는 깊고 은은함이 깃들어 있습니다. 산길에서 만나는 꽃들에 대해 많은 것을 이곳에서 배우게 되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전수랑 2013. 12. 06. 오후 03:46

찬란한 황금빛깔에 아찔하네요^^

송지오 2014. 06. 10. 오전 08:39

들국화 내음에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서윤 2018. 04. 04. 오전 08:32

벌들의 날갯짓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저만치 와 있는 겨울을 예감하게 됩니다.

림 2018. 04. 06. 오후 05:37

황금빛 산국의 그윽한 향기에 취해 잉잉거리며 부지런히 꿀을 모으는

김산우 2018. 07. 09. 오전 09:12

코 끝을 스치는 맑은 향기를 따라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꽃이 산국입니다.

김산우 2018. 07. 10. 오후 12:41

코 끝을 스치는 맑은 향기를 따라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꽃이 산국입니다.

자영 2018. 11. 08. 오전 09:39

흔히 들국화로 뭉뚱그려 불리우는 산국은 감국과 함께

국 2018. 11. 08. 오전 09:56

코 끝을 스치는 맑은 향기를 따라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꽃이 산국입니다

종 2018. 11. 30. 오전 04:06

야생국화의 대표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단풍 고운 산을 오르다가

김국환 2019. 01. 28. 오후 02:03

어느새 저만치 와 있는 겨울을 예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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