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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와 가래떡
거리엔 연인에게 줄 선물바구니를 든 젊은이들로 붐볐습니다.
특정제과회사의 상품명이 기념일이 된 것은
얄팍한 상혼이 빚어낸 숫자마케팅의 결과물이겠지만
그런 날도 잊지 않고 선물을 주고받는 젊은이들을 지켜보면서
한편으론 기특한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씁쓸했습니다.
11월 11일이
빼빼로데이라는 걸 모르는 젊은이는 없어도
이 날이 '농업인의 날'로 가래떡을 나누어 먹는 날이라는 걸
아는 젊은이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11월 11일,
진도 문학기행을 할 때의 일입니다.
진도에서 만난 곽의진 소설가는
손수 떡집에서 맞춰 온 가래떡을 우리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며
빼빼로데이보다 '농업인의 날'로 기억해 달라 당부했습니다.
흙과 함께 살다 흙으로 돌아가는 농민의 농업철학을 바탕으로
흙 토(土)를 파자(破字)하면 십일(十一)이 된다는 데 착안,
1996년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이 두 번 겹치는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도 있듯이
기왕이면 가래떡으로 정을 나누며
우리의 농심도 생각하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 33개
그래요 너무우리는 무조건 생각없이 따라 하는 것이 좀그렇게 느껴지네요 저더 오늘 알게 되었으니 ,,,, 홍보를 할께요
아~~ 그랬구나,,, 저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꼭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공감의 말씀입니다. 농업인의 날도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내녕부터는 가래떡을 먹어야 겠네요 ㅎ
국적불명의 빼빼로 데이를 마냥 의식없이 부르지 않도록 좋은 방향을 제시하여 잘못을 고쳐 나가는 것이 지혜있는 지성인이 마땅이 해야 할 일이다. 이런 점에서 사색의 향기가 존재해야 할 엄연한 당위성을 가진다고 본다 발전을 기대해 본다. \"가래떡 데이\" 매우 의미있는 제안이다.
사물과 대상을 바라보는 방향과 시선은 사람마다 다양합니다. 각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본인이 좋아하고 관심있는 부분을 보고자 하여 그런 면만을 보려는 사람의 성향 때문에 자기만의 세계에서 내가 아는 만큼 보이고, 관심있는 만큼 들리는 것이지요. 당신의 주변에도 이렇게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전심으로 당신을 위하고, 보살피고, 관심가져 주며, 함께 하는 이가 있다면 당신은 정말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이가 없다면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 보는 것도 좋겠네요. 오늘도 건강 잘 관리하여 저와 함께 행복하게 보내는 하루 되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
농업인의 날 흙 토자와 관련을 만들었군요 이런 깊은 뜻이 농민들이 잘 살아야 될텐데.....
빼빼로와 가래떡 과 어느것이 아이들에게 호감이가는 걸까요. 젊은 층의 기호도를 조사를 하고 대응 하여야 할 것인데 그렇지 못하고 그저 애국심에 의존하려다 보니 뒤질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ㅎㅎ 몰랐던 사실이군요! 어찌 이렇게 우리 것에 무심했을까? 스스로 생각해 봐도 한심스러워서~~ 이제 알았으니..잊지 않고 기념해야죠? 매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가래떡 뽑아 먹는 날!
야~~좋습니다. 아름다운 정보 내년에는 널리 알리어 가래떡 나누는 날이 될 수 있기를.....
11월11일 우리 것을 생각하며 농업인의날 가래떡데이가 많이 알려졌으면 합니다 나먼저실천하기를....
미리 알았으면,여기저기 홍보할것을 아쉽습니다.
고맙습니다.
창동에 있는 ㅎ 마트에 갔습니다. 한곳에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습니다. ㅃㅃㄹ데이라 물건을 싸게 파는 모습이었습니다. 관심도 없었지만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고보니 11월 11일 이었습니다. 제가 아는 그날은 가래떡날 이었으니까요.~ 가늘게 뽑은 가래떡은 이름이 바뀝니다. 떡볶이라고요 우리 음식은 동사변화가 아닌 명사변화를 이루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알았습니다..농업인의 날..가래떡을 나누어 먹는 날..감사합니다...
농업인의 날이었군요.얄팍한 상술로 가리워진 것이 안타깝네요
몸에 좋지 않은 빼빼로보다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가래떡 나눠먹기.. 그런 날 홍보를 많이 좀 해야할거 같네요.. 나눠주기 캠페인을 해서라도 아이들이 좀 알수 있게..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참.. 안타깝네요..ㅠ.ㅠ
가래떡 많이 먹읍시다. 농촌. 우리 농촌을 위해.
얄팍한 상혼이 진정한 풍습을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농업인의 날 의미를 확실히 알았습니다...깊은 뜻이 있었네요...
앞으로는 11월11일을 빼빼로 데이가 아닌 농업인의 날로 기억해야 겠습니다.
몰랐네요 내년 11원11일엔 필히 가래떡으로 기념해야지요
기억하겠습니다. 11월 11일 고마운 농업인의 날.!
감동~~~
갑자기 가래떡 먹고싶어지네요.
감동입니다.감사합니다^^~
기왕이면 가래떡으로 정을 나누며 우리의 농심도 생각하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수 떡집에서 맞춰 온 가래떡을 우리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며 빼빼로데이보다 '농업인의 날'로 기억해 달라 당부했습니다.
이 날이 '농업인의 날'로 가래떡을 나누어 먹는 날이라는 걸 아는 젊은이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11월 11일, 진도 문학기행을 할 때의 일입니다.
빼빼로데이보다 '농업인의 날'로 기억해 달라 당부했습니다.흙과 함께 살다 흙으로 돌아가는 농민의 농업철학을 바탕으로
진도에서 만난 곽의진 소설가는 손수 떡집에서 맞춰 온 가래떡을 우리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며
1996년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이 두 번 겹치는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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