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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편지

사색의향기 2014. 01. 08. 오후 05:09
9568
형님.
갑오년이라네요.
밀려오는 세월들이 청마처럼
쉬지 않고 달려오네요.
엊그제 같았던 어린 시절은 오간데 없고,
쫓기는 도망자처럼......
형님.
형님은 수만 년을 버틴 용바위처럼
그렇게 우뚝 서계십시오.
많은 후배들이 그 용바위를 보고
지치고 힘든 모진 삶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말입니다.
흔들거리는 세상에서
갈팡질팡하는 세상에서
일자로 그어진
형님의 우뚝 선 그림자를 보고 살게 하옵소서.
형님의 발자취를 따르려는 많은 후배들에게
영원한 등불로 남아 계시옵소서.
- 백야 님, '갑오년 편지' -

댓글 32개

김주식 2014. 01. 09. 오전 08:40

오늘이 갑오년 내 생일인데 이런 편지가 오다니.... 보내주신 백야님 갑오년 편지를 잘 간직하겠습니다.

옥용득 2014. 01. 09. 오전 09:01

지금것 살아오면서 만나고 헤어지고 그런 세월속에 잊혀어간 얼굴들 때로는 형님 동생 하면서 영원할 것만 같은 인연이라 생각

김종구 2014. 01. 09. 오전 09:05

형님이라는 두글자가 버팀목이 되듯이 이제는 형님의 역할을 할때가 되었네요.

이재몽 2014. 01. 09. 오전 09:13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 자리에 상징적인 모습만으로도 힘이 될것 입니다. 그 형님은 주변에 삶에 많이 계시죠.

허만옥 2014. 01. 09. 오전 09:22

\"형님, 아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빵긋빵긋♬~\"

신현아 2014. 01. 09. 오전 09:22

갑오년,,,올해,,,내게 행복이 오길,, 작년에는 내 인생의 최악이었어... 반가워, 갑오년!!!!!!

김광수 2014. 01. 09. 오전 10:07

사람에게는 믿음이 있게에 살만한 세상이되지요, 즐겁과 괴로울때도 그 믿은이 있기에 기대고 의지하고 바라면서 넘어졌다가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장백 2014. 01. 09. 오전 10:41

용바위 처럼 우뚝서 계신 형님, 큰 절 올림니다.

김덕식 2014. 01. 09. 오전 11:01

고맙습니다.

안길수 2014. 01. 09. 오전 11:20

2014년 1월 31일 설이 지나야 갑오년 아닌지요, 나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시길. 한솔

정명진 2014. 01. 09. 오후 12:26

우리 구철이 아우님도 한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시길 제수씨와 현희랑 최고의 한해가 되길 빌어주마 사랑한다 구철아

김양수 2014. 01. 09. 오후 02:11

백야님 뉘신지는 몰라도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백야님도 갑오년 말띠해를 맞이해서 보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여 근심없는 나날속에서 행복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리겠습니다 저의 전화는 010-3495-5050 입니다 연락바랍니다

이경화 2014. 01. 09. 오후 05:00

또 다른 미래에 아자아자!!!! 말의 해라니... 더욱 힘이 생겨요~!!

유은주 2014. 01. 09. 오후 06:36

누군가 삶의 의지처가 있다는건 행복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이충영 2014. 01. 09. 오후 08:23

새해 문이열리고 옛것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안재영 2014. 01. 09. 오후 09:40

너무 멋진글 잘보고 그대로 실천하기에 노력하겠습니다 [1933년생]

김성근 2014. 01. 09. 오후 10:34

엊그제 같았던 어린 시절은 오간데 없고..바로 우리의 이야기 입니다...

조남철 2014. 01. 10. 오전 08:43

일자로 그어진 ~ 우뚝선 그림자 더욱 그리워지는 세월입니다. 일자로 그어진 발자취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기분 좋은 오늘입니다.

조길수 2014. 01. 10. 오전 10:58

넘 좋은글입니다. 우뚝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다같이 베풀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샘물 2014. 01. 10. 오전 11:31

좋은 글 가슴 따뜻해 집니다 새해 꿈 다이루십시요

박종영 2014. 01. 10. 오전 11:45

정겨운 갑오년 행운을 빕니다.

김영호 2014. 01. 15. 오후 02:28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윤성완 2014. 01. 18. 오후 06:12

갑오년 벽두에 사랑과 행복과 용기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받는데 익숙해지지 않도록 주는 것도 신경써야 하겠습니다. 좀 더 멋진 시간을 쪼개어 쓸 수 있도록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청마처럼 푸른 삶의 이야기 가득 들려오도록 힘주어 살아야 하겠습니다. 좋은 글감 고맙습니다...^^*

이유정 2014. 02. 26. 오전 12:01

좋은 아우 두었네요.

송지오 2014. 07. 08. 오후 02:18

가슴이 따뜻해져 오네요,감사합니다^^~

서윤 2018. 04. 12. 오전 08:42

형님의 발자취를 따르려는 많은 후배들에게 영원한 등불로 남아 계시옵소서.

림 2018. 04. 14. 오후 02:16

많은 후배들이 그 용바위를 보고 지치고 힘든 모진 삶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말입니다.

김산우 2018. 07. 17. 오전 09:47

흔들거리는 세상에서 갈팡질팡하는 세상에서

국 2018. 11. 01. 오후 03:31

많은 후배들이 그 용바위를 보고 지치고 힘든 모진 삶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자영 2018. 11. 01. 오후 03:44

엊그제 같았던 어린 시절은 오간데 없고, 쫓기는 도망자처럼......

종 2018. 12. 06. 오전 09:48

형님은 수만 년을 버틴 용바위처럼 그렇게 우뚝 서계십시오.

김국환 2019. 02. 05. 오후 04:36

지치고 힘든 모진 삶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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