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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다'의 여백

사색의향기 2014. 11. 10.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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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다'의 여백,
그 여백이 오히려 기쁨의 샘이 된다.
 
- 파스칼 -
 

하나라도 더 챙겨서 곳간을 그득 채우고 싶은 욕심.
그래서 좌우 위아래 보지도 않고
내 것을 가져가는 현실.
그럴 때 뒤떨어지면 바보 소리를 듣거나
순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너무 꽉 채워 넣으면
시야를 돌릴 여유조차 없습니다.
그것을 지키고자 안간힘을 써야 합니다.
적당히 비워둬야 다시 채울 수 있다는
여유와 함께
자신을 돌아볼 기회도 생기는 것,
비었다는 것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해볼 수 있다는 가능성일 것입니다.

댓글 32개

이운재 2014. 11. 10. 오전 06:38

크아!!! 또 한번에 깨우침을 받는 날.... 욕심없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람니다...

정덕상 2014. 11. 10. 오전 08:15

채움은 여백이, 즉 비어있어야 간으하지요. 그렇게 마음도 여유를 가지면 많은 것으로 채울 수 있을 겁니다.

정덕상 2014. 11. 10. 오전 08:16

채움은 여백이, 즉 비어있어야 가능하지요. 그렇게 마음도 여유를 가지면 많은 것으로 채울 수 있을 겁니다.

정말숙 2014. 11. 10. 오전 08:45

모자람이 있어야 인생이다.

김덕식 2014. 11. 10. 오전 09:00

고맙습니다

김성근 2014. 11. 10. 오전 09:03

계영배의 원리..넘치지 않게 마셔야 하는 술잔..잔에 7부가 넘는 술을 부으면 잔 안에 있는 술이 모두 사라져 버린다...

김종구 2014. 11. 10. 오전 09:16

채움의 미덕보다 비움의 미덕이 더 돋보이네요.

김광수 2014. 11. 10. 오전 09:17

過猶不及이란 말이 있습니다. 넘치는것은 모자람보다 못하다는 뜻입니다. 세상일이 모두 이와같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은 이에 동의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봉철 2014. 11. 10. 오전 09:23

모자람이 없는것이 여백이다

김청우 2014. 11. 10. 오전 09:23

마음비움을 하러 떠나고 싶은 가을입니다. 기대하는 것들, 바라는 것들, 욕심내는 것들을 비우면 한결 편안한 인생길을 걷을 수 있을 겁니다. 가을 낙엽이 쌓인 그 길을 적당히 비운 마음으로 그 무언가를 다시 채울 가능성을 안고 걸어보는 오늘입니다.

김진광 2014. 11. 10. 오전 09:24

뭐든지 적당히가 좋아요...

김하정 2014. 11. 10. 오전 09:28

적당히 비워야 채울 수 있다는 말씀이 와 닿습니다. 적당히 비울 수 있어야 하는데...

허만옥 2014. 11. 10. 오전 09:44

\"감사합니다~*^^*\"

이유정 2014. 11. 10. 오전 10:07

오히려 마음이 편안한 느낌이 드는군요.

주미숙 2014. 11. 10. 오전 10:07

적당히 모자란 월급,적당히 모자란 우리집평수,적당히 모자란 친구들간의 사랑~그래서 제맘이 이렇게 뿌듯한가 봅니다. 그래도 욕심을 버리기는 어려운 거 같습니다.그러고보니 저는 종종 모지라다란 말도 듣는 거 같습니다.

정창훈 2014. 11. 10. 오후 12:08

모자라는 게 어떤 면에선 좋긴한데 어떤면에선 모자람이란 멍청하고 늘 부족한 사람으로 여겨지죠...모자란 사람이란 무언가 다른 걸 해볼 수 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인식되었으면 좋겠네요....

zuro59 2014. 11. 10. 오후 12:16

전 모자람이 길고 긴 세월...구석구석 배어있는 나날들 같습니다...너무나도 지나한 모자람이...그래도 살아가고 있습니다...늘 부족하죠...욕심이 아니라 50%라도 채우며 살고 싶습니다...고맙습니다...뒷날 모자람에 대해 다시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서영습 2014. 11. 10. 오후 05:15

공감 합니다. 비워야 다시 채울 수 있음을 알면서도 비운다는 것이 마음이든 물질이든 실천이 잘 안되는 일이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유은주 2014. 11. 10. 오후 10:23

여백이 있는 삶.... 여백이 숨통이라 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박선용 2014. 11. 11. 오전 12:17

모자람이 여유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들과 있으면 행복해집니다.

박진효 2014. 11. 11. 오후 09:04

맞습니다 물컵에 물은 삼십정도는 모자라야 넘치지않고 좋아요 세상살이가 다 그런것 아닐까요

오선영 2014. 11. 12. 오후 04:36

공감되는 글입니다..

권쌍옥 2014. 11. 12. 오후 09:03

여백의 미가 아름답습니다. 아마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가득 채웠을겁니다.

박종영 2014. 11. 13. 오전 10:56

모자라야 기쁨이 되는 진리를 배웁니다.ㅣ

김종환 2015. 01. 12. 오후 12:01

우리네 마음속에는 항상 모자람이 있는것 같아요~~

윤 2018. 05. 20. 오후 12:27

비었다는 것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해볼 수 있다는 가능성일 것입니다.

림 2018. 05. 22. 오전 11:18

그럴 때 뒤떨어지면 바보 소리를 듣거나 순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김산우 2018. 08. 19. 오전 11:07

그럴 때 뒤떨어지면 바보 소리를 듣거나 순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국 2018. 09. 30. 오전 10:58

너무 꽉 채워 넣으면 시야를 돌릴 여유조차 없습니다.

자영 2018. 09. 30. 오전 11:10

그래서 좌우 위아래 보지도 않고 내 것을 가져가는 현실.

종 2019. 01. 05. 오전 11:22

그럴 때 뒤떨어지면 바보 소리를 듣거나 순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김국환 2019. 03. 15. 오후 09:25

비었다는 것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해볼 수 있다는 가능성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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