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

게시물 상세보기

세상보기

각시붓꽃

사색의향기 2016. 04. 20. 오전 12:52
6743



각시붓꽃 :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바른 곳에서 주로 서식하며 
군데군데 모여 핀다. 키는 10~20㎝이고, 잎은 길이가 약 30㎝ 정도로 칼처럼 휘어지며, 
꽃은 보라색이다.관상용으로 쓰인다.

 
각시붓꽃
 
산벚꽃 눈부신
봄산을 오르다가
볕바른 언덕에 핀
각시붓꽃을 보았습니다
 
환하게 꽃등 켠
꽃나무에게로만
눈길 주는 사이 
수줍은 듯
몰래 숨어 피었습니다
 
봄숲이
아름다운 것은
보아주는 이 없어도
묵묵히 꽃을 피우는
각시붓꽃이 있기 때문입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6개

이창규 2016. 04. 20. 오전 06:09

이게 각시붓꽃 어려서 제비꽃으로 알았는데 ㅎㅎㅎ

박미자 2016. 04. 20. 오전 08:14

근린공원 산자락에 몇송이 피었기에 유심이 보았습니다. 평지에서 자라는 붓꽃보다도 작은꽃이라 눈에 겨우 띄이더군요.

문희 2016. 04. 20. 오전 08:47

곧게 뻗은 잎 사이로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이름도 예쁘고..

정낙민 2016. 04. 20. 오전 08:50

살다보면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있지요. 별로 신경을 끌지 않는 태도,용모..등을 은은하지만 진하기도 한 향기를 실어 보내주는 사람들! 삶과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게 만드는 사람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_()_

김진광 2016. 04. 20. 오전 09:17

이게 각시 붓꽃이었네요...

박종영 2016. 04. 20. 오전 10:38

아름다운 꽃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덕식 2016. 04. 20. 오전 10:42

산에서 자주 보여요~~

정창훈 2016. 04. 20. 오후 12:16

봄이 채 가시기전에 봄산책을 하고 싶네요...

zuro59 2016. 04. 20. 오후 12:18

각시붓꽃 참 소박하게 피어있네요...봄산나들이 하고 싶어요...감사합니다^^*

저녁놀 2016. 04. 20. 오후 01:32

각시붓꽃, 보랏빛으로 물들어 피었구나. 너를 보니 옛 동네 한 귀퉁이 에서 피어나던 때 그때 그 추억이 생각난다.

유은주 2016. 04. 20. 오후 03:00

고운 이름처럼 고운 자태의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옥녀 2016. 04. 20. 오후 03:51

아름다운 붓꽃 정말 고고합니다 아름다움은 순간일뿐 영원할 순 없을까

최연성 2016. 04. 20. 오후 04:11

봄을 맞이하여 항상 좋은

박혜경 2016. 04. 20. 오후 04:32

봄은 꽃이 새싹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보라색이 신비스러워요

김하정 2016. 04. 20. 오후 07:04

각시붓꽃! 산길에서 만날때 어찌그리 이쁘던지요. 이렇게 화면으로 만나서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봉철 2016. 04. 20. 오후 08:48

시골길 많이 보든 꽃입니다

안성훈 2016. 04. 21. 오전 08:40

저도 제비꽃으로 알았는데 각시붓꽃이군요^^

서용칠 2016. 04. 21. 오전 10:44

각시가 붓을들어 버들잎에 글을보내왔다 하마 사랑한다는 말 수즙어못하여 그립다 보고싶다하였다 그 각시 글을 예쁘게쓰니 마음도 맵씨고 곱겠지요

소윤하 2016. 04. 22. 오전 08:23

좋은 사진과 글을 잘 보고, 읽었습니다. 각시붓꽃과 같은 존재들이 얼마나 많이 생겼다 없어지곤하는 세상이라지요. 하나하나 뜯어 씹어보면 각기 맛이 다른.

윤성완 2016. 04. 26. 오후 01:57

이름 모를 꽃이 더 아름답습니다. 자연 속에서 풋풋한 기운으로 자라는 꽃이 더 궁금합니다. 이름을 몰라도 남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 오랜 여운을 남겨주는 사람이 더 궁금합니다. 너무나 복잡하고 개방된 사회를 살아갑니다. 수줍은 듯 곱게 자연의 색을 물들이는 각시붓꽃처럼 표나거나 티내지 않아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사람이 좋습니다. 있는 듯 없는 듯 그런 존재로 살아가지만 늘 가슴 따뜻한 마음을 담고 살아가는 사람이 좋습니다. 그런 인연이 참 좋습니다...늘 행복한 날 되세요..^^*

윤 2018. 07. 19. 오후 01:59

볕바른 언덕에 핀 각시붓꽃을 보았습니다

림 2018. 07. 20. 오후 12:58

보아주는 이 없어도 묵묵히 꽃을 피우는

자영 2018. 08. 05. 오전 11:08

환하게 꽃등 켠 꽃나무에게로만

국 2018. 08. 05. 오전 11:18

볕바른 언덕에 핀 각시붓꽃을 보았습니다

김산우 2018. 10. 14. 오전 11:16

수줍은 듯 몰래 숨어 피었습니다

종 2019. 02. 25. 오후 12:57

환하게 꽃등 켠 꽃나무에게로만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