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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발을 씻겨주며
댓글 25개
나도 당신의 발을 씻겨드리리다. 뒷구머리 각질로 터져 있는 그 발바닥을 흐르는 눈물로 깨끗이 씻겨드리리다. 어찌 찡하지 않으리 눈물 폭포수 되어 흐르리...
사랑스런 사람의 발, 삶이 묻어있는 구석 구석 깨끗이 씻겨 드리리라.
진정 사랑이 있어야만 가능한 발씻겨 주기 입니다. 온 누리에 사랑이 흘러 넘치길...
저도 그렇게 제가 기꺼이 발을 씻겨줄 이가 있었으면,참 좋겠습니다...^^*
인연과 사랑을 또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이런 인연을 만날 수 있을 지 늦었지만, 기다려봐도 될지요?... 암튼, 좋은 글, 오늘도 감사합니다^^*
당신=집사람 話者=나 평생 동안 미뤄왔던 고백을 할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가장 낮은 자세로 사랑을 표현하는.. 애덕의 일환으로 생각됩니다.
아내에게 바치는 거룩한 시가 마음을 울립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평생을 씻겨준 아내, 평생을 갚지 못하는 나!
감사합니다..
좋은시 입니다
오직 한사람을 위한 극진한 사랑이 그려져 아름답습니다.
미성숙한 사람들의 사회라는 제목만으르도 궁금하지만 한편 공감할수 있는 부분도 있을것 같네요. 채택되어 책을 받아봤으면 하는 기대감이듭니다.
미성숙한 사람들의 사회라는 제목만으르도 궁금하지만 한편 공감할수 있는 부분도 있을것 같네요. 채택되어 책을 받아봤으면 하는 기대감이듭니다.
누군가에 발을 씻어주고 싶네요.^^
신체부위에서 발을씻어주는일은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여주는 거룩한행위이다 인류의 성인들께서는 스스럼없이 제자이거나 천한사람이라도 상대의 발을 씻어주고있다 그러나 보통사람들은 하기힘든 일입니다
한번 씻어주는 손길.....누군가의 눈 밑에서 그 사람의 신체일부를 정결히 하는 의식.... 나무나 구름이나 풀잎에게도 그런 마음을 가져야 겠습니다.
사랑하는 마음, 애틋해하는 마음 없으면 어려운 일이지요, 그 사랑에 가슴 저립니다
발을 보면 눈물나지요
비눗방울 속 똑똑 눈물되어 하염없이 떨어지기만 합니다
두 번 씻어내는 손 못내 참았던 무심함과 미안함이
바위같이 굳은 뼈마디마다 빗물같은 사랑이 흐릅니다
꼿꼿하게 웃자란 허리를 낮추고 당신의 발을 씻겨줍니다
살아온 당신의 마음 송송송 배어나옵니다 한 번 쓰다듬는 손길
눈물같은 시간이 흐르고 바위같이 굳은 뼈마디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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