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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나무 꽃
고광나무 꽃 : 전국 각처의 골짜기에서 자라는 낙엽 관목으로 키는 2~4m가량이고,
잎은 어긋나며 4~5월에 피는 꽃은 긴 꽃대에 여러 개의 꽃들이 백색으로 달리고 향이
있다. 순백의 꽃잎과 은은한 향이 고결한 품격이 느껴지는 꽃이다.
고광나무 꽃
철원 DMZ 생태평화공원
처음으로 문을 열던 날
개장식장에서 시낭송을 마치고
아카시아 꽃향기에 취해
십자탑탐방로를 걸을 때였습니다
길섶 나무 가득 하얗게 핀 꽃을 보고
누군가 내게 꽃이름을 묻는데
수십 년 까맣게 잊고 살다가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소학교 동창 가시나처럼
기억이 날듯말듯 끝내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입술만 달싹이다가 얼굴 붉히고 말았습니다
성재산을 다 내려오도록
가만히 뒤를 따르는 은은한 꽃향기에
자꾸만 내 발걸음을 빨라지게 하던
고광나무 꽃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4개
아~ 이게 고광나무 꽃이군요. 저도 산책하면서 가끔 보는데 이제 알았으니 만나면 이름을 불러주어야겠습니다.
백색의 꽃이 고결함을 느끼게 하는군요.
그랬군요. 수십년 잊고 살다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소학교 동창 가시나~~~ 이름은 생각이 안나도 얼굴을 기억하는건... 아마도...첫사랑이었지도 모르는 수줍음 때문인지도모르겠지요! 알게 모르게 지나쳐버린 나의 첫사랑!
이제사 이름을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처음 보는 고광나무 꽃, 하얀 웃음으로 향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름 몰랐는데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고광나무꽃...언제쯤 보았을 꽃이네요... 고결하게 느겨져요...^^*
소싯적 언젠가 보았을 그 꽃이네요...그시절 이름도 몰랐던 꽃....다시금, 어릴 적 그곳으로 돌아가 보고픈 그리운꽃...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광나무라는 웅장한 이름 보다 꽃이 순백이어서 더욱 순결해 보이고 향기도 참 좋던데요 .
고광나무 꽃 은은한 꽃 향기가 이곳 까지 스며 들고 있습니다.
고광나무꽃 꽃이름을 알게되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들....감사합니다. 고광나무꽃
이름모를 꽃으로 스쳐지나쳤을 듯 싶은 꽃이로군요. 고광나무 꽃 산책하면서 이름부를 수 있는 날이 오려는지?
너무 몰라서 꽃들에게 미안하네요
고괌나무꽃을 처음보는순간 숲사이로 스며드는 햇빛에 반사한 나뭇잎으로 착각했다 화장하지않은 산골처녀인양 순백색으로도 아름다운데 이것으로도 모자라 향을 짙게내여 검은숲을 밝게하고있었다
화사하게 청결하게 늦겨집니다.
들꽃 종류가 다양해서..이름 알기가 어려워요..너무 예쁘요..
아카시아 꽃향기에 취해 십자탑탐방로를 걸을 때였습니다
길섶 나무 가득 하얗게 핀 꽃을 보 누군가 내게 꽃이름을 묻는데
십자탑탐방로를 걸을 때였습니다 길섶 나무 가득 하얗게 핀 꽃을 보고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소학교 동창 가시나처럼 기억이 날듯말듯 끝내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기억이 날듯말듯 끝내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입술만 달싹이다가 얼굴 붉히고 말았습니다
길섶 나무 가득 하얗게 핀 꽃을 보고 누군가 내게 꽃이름을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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