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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

사색의향기 2016. 08. 03. 오전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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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냇가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전세계적으로
2,500여종이 있다. 높이 30∼40cm 정도로 잎은 모두 뿌리에서 돋아서 비스듬히 자란다. 꽃은
연한 자줏빛으로 7∼8월에 피고 화관은 끝이 6개로 갈라져 약간 뒤로 젖혀진다.


비비추

비 오는 날
초록 잎사귀만으로도
넉넉히 아름다운
비비추꽃을 본다
이름 부르면
새 소리가 날 것만 같은
비비추
장맛비에도
조금도 주눅드는 법 없이
힘찬 나팔 불어대며
주저앉은 내 마음을 일으켜 세운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9개

오세진 2016. 08. 03. 오전 12:45

우리주변에 자주 보이는 꽃. 장마비에도 꿏꿏한 꽃인건 지금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안성훈 2016. 08. 03. 오전 08:32

아~ 이 꽃을 비비추라고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

류도희 2016. 08. 03. 오전 09:38

잘지내시죠? 꽃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줍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유의하십시요.^^

박종영 2016. 08. 03. 오전 09:39

비비추란 이름 처음 알았습니다. 고운 색으로 여름을 빛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낙민 2016. 08. 03. 오전 10:12

저 꽃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생각합니다. <비비추>... \"어느 나라 말이고, 무슨 뜻일까요?\"

정창훈 2016. 08. 03. 오전 10:32

찜통더위의 일상을 잠시라도 잊고 가네요^^*

zuro59 2016. 08. 03. 오전 10:35

비비추꽃 ...수수하고 고운 꽃이네요...일상에서 볼 수도 있는 꽃이지요...이름은 첨 알았네요... 피로하였던 눈을 잠시 풀었어요...감사합니다^^*

김덕식 2016. 08. 03. 오전 10:52

흔히 보면서도 이쁜꽃

서용칠 2016. 08. 03. 오전 11:13

여울물소리에 비비새 노래들려 어디인가 숲속을 뒤져보고 하늘을 올려다보아도 아득하다 이상타 발아래 내려다보니 비비추 한송이 트럼펫을 불고있었다

문희 2016. 08. 03. 오전 11:41

축 처지는 여름날 나팔소리, 트럼펫의 힘찬 연주는 힘을 나게 합니다. 표현이 대단히 재미있습니다.^^

김경희 2016. 08. 03. 오후 12:28

시인이 내 마음을 일으켜 세워줍니다. 감사합니다.

신영옥 2016. 08. 03. 오후 12:34

좋은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신영옥드림

김진광 2016. 08. 03. 오후 02:30

도라지 꽃 같네요

김석재 2016. 08. 03. 오후 03:54

꽃말이 외래어 인것 같아 보앗는데 아니네요

서윤 2016. 08. 03. 오후 08:20

오늘 모처럼 소나기가 내렸어요. 잠시 더위를 식혀줍니다.

림 2016. 08. 03. 오후 08:42

비비추 장난감 나팔 소리 같이 삐~ 삐~

유은주 2016. 08. 05. 오후 09:52

나팔꽃처럼 생긴 이쁜꽃이네요, 이름도 귀요워요, 비비추~~

박혜경 2016. 08. 06. 오후 01:00

백합과의 꽃이 많은 듯,,,나리랑 비슷해요

갑을 2016. 08. 07. 오후 03:09

화이팅입니다.

갑을 2016. 08. 07. 오후 03:09

화이팅입니다.

황보순 2016. 08. 09. 오전 09:26

꽃잎 색깔이 보라색이라 굉장히 고급스럽게 보이내요..

박금환 2016. 10. 04. 오후 12:28

마음의 평화와 용기를 주는 시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창민 2017. 06. 16. 오후 03:08

주저앉은 마음을 일으켜 세운다.

국 2018. 07. 24. 오전 09:46

이름 부르면 새 소리가 날 것만 같은

자영 2018. 07. 24. 오전 10:55

이름 부르면 새 소리가 날 것만 같은

윤 2018. 07. 30. 오후 01:23

이름 부르면 새 소리가 날 것만 같은

림 2018. 08. 01. 오전 10:53

장맛비에도 조금도 주눅드는 법 없이

김산우 2018. 10. 25. 오전 08:44

새 소리가 날 것만 같은 비비추

종 2019. 03. 08. 오전 11:15

초록 잎사귀만으로도 넉넉히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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