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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의 자서전

사색의향기 2017. 03. 07. 오전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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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누린 덤은 언제나 적정치를 넘는 것이었다.
그것이 물질이든 정신이든,
뜻하지 않게 만나고 입고 즐겼다.
당연한 듯 잊고 지난 것들이 기껍게 다가오는 것은
나이듦이 전해주는 깨달음.
이제라도 알았으니 그나마 다행한 일,
겸손함과 너그러움은 묵은 시간이 주는 덤인 듯싶다.

- 최장순, 수필 '덤의 자서전' 중에서


\"남는 것을 주는 것은 덤이 아니다.
자신의 것을 에누리해 상대에게 더해주는 기꺼움이 들어있는 덤은,
성과에 따라 지급하는 보너스와는 다르다\"는 작가의 말에
공감을 끄덕거립니다.
많은 덤을 받고도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것을 반성하며
그것의 고마움을 알아갑니다.
 

댓글 24개

정창훈 2017. 03. 07. 오전 06:08

저도 그런 것 같네요... 그래서 남은 덕으로 살아가는 듯 합니다...

zuro59 2017. 03. 07. 오전 06:12

어려서나 젊어서 너무 많은 덕을 누렸나 봅니다... 이제는 부족한 것 많아도 허허실실 살아갑니다... 오늘도 꽃샘추위 유의하세요...감사합니다...^^*

배승환 2017. 03. 07. 오전 06:37

덕으로 살아가는 세상이기를 소원합니다 요즈음 정치하는 이들은 덕 보다는 욕망의 그릇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국민들의 덕보다 앞서야 하는데 나라를 위한 다면서도 그것은 겉치레 입니다. 욕망의 끝은 더 큰 파괴를 가져 올 것인데 참으로 답답합니다. 북 쪽의 한 젊은이의 머리는 사탄의 욕망을 하루의 양식으로 살아 갑니다. 언제나 이나라에 덕있는 큰 지도자가 남북의 한 민족 앞에서 자기를 희생 하는 때가 올까요 어제는 정치 지도자인 벗에게 장문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묵상속에서 이나라 갈길을 찾는 지도자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욕심으로 뭉친 지도자라 자처하는 이들 때문에 이 사회가 분열되고 파괴되고 있습니다 감사하다는 그의 답변에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선한 지도자는 악덕한 마음을 가진 이들을 누를 강팍함이 없는게 마음 아픔니다 큰 그릇에 오로지 하나님의 권능만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김진광 2017. 03. 07. 오전 09:16

남들의 수고로움이 결과입니다.

허만옥 2017. 03. 07. 오전 10:09

감사합니다*^^*

김덕식 2017. 03. 07. 오전 10:41

감사합니다..

유은주 2017. 03. 07. 오전 11:00

그동안 누린것들을 고마워 할 줄아는게 나이가 주는 덤 이라는 말씀. 참 공감하고 고맙습니다. 움켜쥐었던 것들 풀어서 필요한 곳에 되돌려줄줄아는 지혜로움 참 필요하다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용칠 2017. 03. 07. 오후 12:29

5일장에서 물건사면서 덤으로 받은 물건이 기분을 좋게하듯이 우리네 삶의 한생이 덤이다 싶게살면 넉넉한마음이일어나고 아쉬움이없습니다

박태규 2017. 03. 07. 오후 01:25

저도 많은 덤을 받고도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것을 반성하며 그것의 고마움을 알아갑니다.

오세진 2017. 03. 07. 오후 03:39

나의 것을 나누어 주는 것이 덤이다....감사합니다.

안성훈 2017. 03. 07. 오후 04:10

덤이라는 마음이 항시 있다면 세상 그렇게 조급하지 않을텐데

서윤 2017. 03. 07. 오후 06:29

덤을 받는다는것 기쁘다.

김산우 2017. 03. 07. 오후 06:35

덤이 지나치면 파탄을 맞는다.

이서림 2017. 03. 07. 오후 06:41

덤을 받는 사람 당연하다는 듯 하지 말라.

이봉철 2017. 03. 07. 오후 08:35

덤 좋은글입니다

박종영 2017. 03. 08. 오전 10:42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미자 2017. 03. 10. 오전 10:59

덤 감사합니다.

박혜경 2017. 03. 10. 오후 03:28

내탓이요 네덕이다...덤으로 주어진 나의 삶이 무엇이 있나 ?....오늘 하루 행복하게 앉아 일광욕하면서 의미있는 좋은글 보고 갑니다.^^

저녁놀 2017. 07. 23. 오후 01:30

남의 것을 주는 것은 덤이 아니다.

김국환 2017. 12. 11. 오후 01:48

겸손함과 너그러움.......

윤 2018. 08. 22. 오전 09:34

이제라도 알았으니 그나마 다행한 일, 겸손함과 너그러움은 묵은 시간이 주는 덤인 듯싶다.

한 2018. 08. 24. 오전 09:11

성과에 따라 지급하는 보너스와는 다르다\"는 작가의 말에 공감을 끄덕거립니다.

김산성 2018. 11. 16. 오전 09:33

\"남는 것을 주는 것은 덤이 아니다. 자신의 것을 에누리해 상대에게 더해주는 기꺼움이 들어있는 덤은

종 2019. 03. 29. 오전 11:32

당연한 듯 잊고 지난 것들이 기껍게 다가오는 것은 나이듦이 전해주는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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