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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나물꽃
조개나물 : 중부 이남에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메마른 묘지 주변이나 잔디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40㎝이고, 5~6월에 피는 꽃은 자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뭉쳐
위로 올라가며 달리고, 통형이며 끝은 입술 모양을 하고 꽃잎 뒤쪽에는 작은 털이 나 있다.
조개나물 꽃
어머니
산소 위에 탑을 닮은
조개나물 꽃이 피었습니다
살아서도
자나깨나 내 걱정 뿐이더니
선산에 누워서도
내 걱정만 하시는지
꽃으로
탑을 쌓아 놓았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6개
항상 이렇게 좋은 글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월, 푸른 들판을 다니다가 조개나무꽃에서 나오는 달콤한 꿀물이 생각납니다. 층층히 탑을 쌓아놓은 어머니의 지혜가 오늘에 살아있은 우리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많이 감사합니다*^^* 조개나물 꽃이름을 배우는 기쁨, 많이 즐거워요~♬ 얼마전 남산조깅로를 산책하며 금낭화 꽃이름을 여쭈시는 분께 사색의 향기 게시판 시인님 올리신 금낭화 사진과 글을 읽으며 함께 웃음꽃을 피우는 시간을 누렸습니다~^.~
조개나물꽃 우리엄니 생전에 탑돌이만하셨네 절에 가시는 날에는 비린 것 노린내 아니드시고 부정한 것 못본체하시고 대웅전 지장전 마다하고 한식경까지 탑앞에 절만하시고 조개나물 공양을 잘드셨다 부처님 오신날에는 우리엄니는 화탑불사하신다
이 꽃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조개나물꽃... 어디선가 한번은 봤을 것 같은 꽃입니다. 작은 꽃 한송이도 무심히 지나치지 말아야함을 배우게 됩니다. 어머니를 생각하게 하는 시, 감사합니다.
조개나물꽃.....
보라색꽃이 아름답습니다.
항상 새로운 식물을 보여 주셔 감사합니다.
좋은글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머니 생각이 간절해지네요...환갑을 앞두신 몇달 전 4월의 봄날에 갑자기 가신 어머니...
이꽃이 조개나무풀꽃이란 걸 처음으로 알았네요...예전에 많이 본 풀꽃인데... 어머니가 너무도 그립습니다...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같은 글이 3개나 등록되어 죄송합니다...등록되었습니다라는 창이 늦게 떠서 여러번 누르다 그렇게 되었네요....
삭제 정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시는 간절한 멈마의 기도가 나를 지금것 지탱하게 했기 때문임을 이제야 철든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조개나물꽃 새로운 꽃을 알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조개나물 꽃을 보니 산소 가에 피어난 꽃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조개나물꽃에서 어머니의 걱정을 끌어내는 시심...탑을 쌓아 자식 잘 되기만을 살아서나 죽어서나...부모의 마음을 내가 부모가 되니 조금은 이해가 가는 듯...ㅠㅠ
자나깨나 내 걱정 뿐이구나.
조개나물꽃, 참 예쁘네요.
꽃으로 탑을 쌓아 놓았습니다
선산에 누워서도 내 걱정만 하시는지
살아서도 자나깨나 내 걱정 뿐이더니
내 걱정만 하시는지 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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