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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꽃
수국 : 범의귀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잎은 마주 나고 두꺼우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중성화로 6월~7월에 피며 꽃지름은 10cm~15cm 정도다. 꽃은 처음엔 연자주색에서
청색으로, 다시 분홍색으로 바뀌어 칠변화로도 불리는데 꽃 색깔은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국꽃
나 다시 태어나면
그대 뒤란에
수국꽃으로 피겠네
잦은 비에 마음 젖기 쉬운 장마철
그대 마음 환하게 밝혀줄
한 떨기 수국꽃으로 피었으면 좋겠네
작은 꽃들이 모여
커다란 꽃송이를 이루는 수국꽃처럼
내 안에 피는 자잘한 꽃들
주먹밥처럼 꾹꾹 뭉쳐서
그늘진 그대 뒤란에
크고 부신 사랑의 꽃으로 피고 싶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2개
수국화. 토질에 따라 꽃 색갈이 변하는 수국.
웅어리진 꽃냄새가 유월의 하늘에 고루 퍼집니다. 감사합니다.
작은꽃 하나 하나 모여 꽃이 되었네요.
수국의 계절입니다. 화사하게 피었네요.
수국
많이 감사합니다*^^* 수국꽃도 시인님의 시도 넘 예쁩니다!!! 기분좋은 오늘입니다~♬
꽃색이 신비롭습니다. 꾹꾹 뭉친 사랑의 주먹밥처럼..^^
수국에 맞는 너무나 근사한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정래선생의 아리랑의 여주인공 수국
탐스러운 팝콘 같을 풍성한 꽃...
수국꽃. 보기 힘든 것 같은데..예쁘네요.
예쁜 꽃입니다. 마음 한가득 행복이 피어나네요^^
크고 부신 사랑의 꽃 수국... 꽃만큼 어여쁜 詩를 몇 번이고 읽어봅니다. 감사합니다.
파랗게 피어난 수국꽃을 보니...무더위가 아주 잠시라도 시원해지는 느낌이네요~~^^*
청색 수국꽃은 첨 보는 것 같네요...흰색이나 다른 색은 보았어도...청색, 제가 좋아하는 색이지요... 저도 청색 수국꽃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색깔이 토양에따라 변한다니 신비로운 꽃이로군요. 풍성해보여 보기 좋더라구요.
내 안에 피는 자잘한 꽃들 주먹밥처럼 꾹꾹 몽쳐서 그늘진 그대 뒤편에 놓으리
꽃색깔이 토양에 따라 변하다니 재미있네요.
그늘진 그대 뒤란에 크고 부신 사랑의 꽃으로 피고 싶네
내 안에 피는 자잘한 꽃들 주먹밥처럼 꾹꾹 뭉쳐서
작은 꽃들이 모여 커다란 꽃송이를 이루는 수국꽃처럼
수국꽃으로 피겠네 잦은 비에 마음 젖기 쉬운 장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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