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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당신께

사색의향기 2018. 05. 24. 오전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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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가 끝없이 펼쳐지는  
밤 하늘에 
달의 노래는
모두가 잠든 사이 
한없이 빈 공간을 
홀로 가로질러
어느덧 서편 저쪽에 기울어
우리들의 푸른 여름 노래는
나무들 사이
새들의 지저귐으로 시작되고

여름은 가고 
가을이 오고 가고
어느덧 겨울 끄트머리에 
홀로 서있어도 
당신의 그 푸른 여름 노래는 
은하수를 가로지르는 
뱃사람의 뻐꾸기 노래처럼 
메아리 친다


- 백원순 님

댓글 22개

박종영 2018. 05. 24. 오전 06:21

푸른 오월에 읽는 마음에 와 닿은 시 감사합니다.

허만옥 2018. 05. 24. 오전 09:03

감사합니다*^^*

김진광 2018. 05. 24. 오전 09:22

자연처럼 살고 싶은데...

김덕식 2018. 05. 24. 오전 10:10

감사합니다..

윤희원 2018. 05. 24. 오전 11:14

좋은글 감사합니다*^^*

전병구 2018. 05. 24. 오전 11:20

푸른 여름사이에 잘 멀물렀습니다

오세진 2018. 05. 24. 오후 02:23

매일 좋은 날씨네요. 감사합니다.

서용칠 2018. 05. 24. 오후 02:56

밤하늘의 별빛이 떠난지 30억년 이제야 그 별빛을 내가 받아내면서 환성을 지르지만 아마도 그별은 지금쯤 수명을 다하여 이 세상을 떠났을것이다

정창훈 2018. 05. 25. 오후 07:34

이제 초여름의 곧 시작, 올여름이 길다해서 걱정이긴 하지만...더 진해질 푸르름에 기대도 해봅니다...^^*

zuro59 2018. 05. 25. 오후 07:38

연록에서 초록으로 진녹색으로 변해가는 자연의 여름...그 품안에서 살고 싶습니다... 단지, 날씨 변화만 느끼는 도시를 떠나서...더 큰 밤하늘도 보고 싶고요... 좋은 글, 감사 드려요~~^^*

김승유 교수 2018. 05. 26. 오후 04:47

추억의 편린처럼 아늑한 예쁜 그리움들이 시간의 흐름을 타고 고요히 흘러갑니다...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Nostagia ...^^

김승유 교수 2018. 05. 26. 오후 04:48

추억의 편린처럼 아늑한 예쁜 그리움들이 시간의 흐름을 타고 고요히 흘러갑니다...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Nostalgia ...^^

유은주 2018. 05. 27. 오후 01:15

멋진 사진과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림 2018. 05. 27. 오후 01:51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쪽배에

윤 2018. 05. 27. 오후 02:00

푸른하늘은 나의 희망입니다.

자영 2018. 05. 27. 오후 02:12

푸른하늘 푸른 마음

김산우 2018. 05. 27. 오후 02:18

하늘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고 아름다운 강산

저녁놀 2018. 05. 27. 오후 02:22

아직도 푸르다고 전합니다.

박혜경 2018. 05. 28. 오후 12:05

푸른 하늘을 바라본지가 언제인지?...문득 그러네요 지금 나가서 바라봐야겠어요

안성훈 2018. 05. 30. 오전 10:55

정말 아름다운 사진풍경입니다. 저런 밤하늘을 보면 3일만 쉬고 싶어요 ㅠㅠ

김산성 2018. 12. 30. 오후 12:54

어느덧 겨울 끄트머리에 홀로 서있어도

종 2019. 05. 10. 오전 08:04

나무들 사이 새들의 지저귐으로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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