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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이라는 병

사색의향기 2018. 08. 24. 오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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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려 들면 의심할 거리는 얼마든지 있다.*


의심을 하고픈 병, 무조건 의심부터 하는 병.
그 병이 말썽이어서 진실의 여부는 상관없는 듯해 보이는 것.
과장 같지만,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에게만 귀를 열고
들려주고 싶은 것들을 아무에게나 쏟아냅니다.
의심은 의심을 낳고
과장된 스토리 속 등장인물은 항상 의심스럽고
의심으로 시작해 의심으로 결말이 나는 것들.

더위에 더 더워지는 일들에게
너른 바다 한 번 보라고,
속까지 서늘해지는 얼음물 한 잔 권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오늘도 시원하게 보내세요.


* 아베 코보, 소설 '모래의 여자' 중에서


- 최연수 시인

댓글 20개

이봉철 2018. 08. 24. 오전 08:46

생각을 이끈는 문구 입니다.

국 2018. 08. 24. 오전 08:49

의심은 의심을 더욱 하게되고.... 한번 생각으로 의심을 떨쳐버리지는 못합니다.

김산우 2018. 08. 24. 오전 08:55

의심을 한번쯤 해보는 것도? 의심은 병이다.

림 2018. 08. 24. 오전 09:10

의심은 의심을 낳고, 또 낳는 의심은 의심을 낳는다.

윤 2018. 08. 24. 오전 09:16

의심을 하면 계속하게 됩니다. 의심의 화를 푸세요.

종 2018. 08. 24. 오전 09:22

의심한다는 자체가 의심 병이다.

윤희원 2018. 08. 24. 오전 09:26

의심을 하는건 무서운 마음의 병 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영 2018. 08. 24. 오전 09:27

태풍에 그리고 의심 까지

김진광 2018. 08. 24. 오전 09:37

나이가 들수록 보는 시야가 좁아지는 것 같아요

박종영 2018. 08. 24. 오전 10:54

사람을 의심하다보면 한정이 없습니다. 선입관은 무서운 의심의 병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용칠 2018. 08. 24. 오후 02:54

의심은 사랑이 부족한 병 의심병은 치매초기 의심병의 최후는 살인도한다 의심병은 자기가 고쳐야한다

오세진 2018. 08. 25. 오전 02:29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덕식 2018. 08. 26. 오전 09:59

감사합니다..

정창훈 2018. 08. 26. 오후 08:46

더운 날, 의심이라는 병은 더욱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zuro59 2018. 08. 26. 오후 08:51

의심은 의심을 낳고 오해를 낳고 결국 화병이 되기도 하지요... 마음을 열고 시원한 날 보내세요....감사합니다...^^*

권기원 2018. 08. 27. 오전 02:47

감사, 감사드립니다

서재철 2018. 09. 22. 오후 08:55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되세요

박찬애 2018. 10. 10. 오후 09:08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서는 절대로 의심하면 아니 되옵니다

김산성 2019. 01. 08. 오후 07:49

과장된 스토리 속 등장인물은 항상 의심스럽고 의심으로 시작해 의심으로 결말이 나는 것들.

종 2019. 05. 19. 오전 10:46

과장 같지만,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에게만 귀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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