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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

사색의향기 2018. 08. 30. 오전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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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는 바람소리에 
문 열고 산을 바라만 보아도

빗방울 굵은 한 낮
온 몸을 흠뻑 적셔도

낙엽 한 짝 흔들리며
팔랑 어깨 위에 스쳐내려도

눈보라 휘감는 엄동설한
벌판에 맨발로 서 있더라도

숱한 날을 날마다 받아들고서
행복한 사람이 있다.


- 문태성 님

댓글 23개

반인자 2018. 08. 30. 오전 03:47

새벽 4시가 못되었는데 새벽 잠을 깨고 메일이 도착했네요. 참으로 부지런 하십니다. 받기만 하는 향기 메일이 송구스럽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반인자 손모음

정낙민 2018. 08. 30. 오전 08:38

저렇게 다 받아들이면...바로 自然이지요. 여기에다 人字를 붙이면 고개가 갸웃해지지만... 그래도...自然人이고 싶어라! 세속적인 자연인이 아니라, 자연속의 자연인!

국 2018. 08. 30. 오전 09:01

산, 그리고 바람 그리고 자연.

림 2018. 08. 30. 오전 09:25

작은것 기뻐할 줄 아는 사람.

윤 2018. 08. 30. 오전 09:33

당신은 자연과 같이 하는 자연을 사랑하는

김산우 2018. 08. 30. 오전 09:45

작은 풀뿌리 하나라도 사랑할 줄 아는 자연인 행복한 자연인.

종 2018. 08. 30. 오전 09:52

바람이 분다 스치는 바람을 느껴 본다.

김진광 2018. 08. 30. 오전 09:57

자연이 주는 행복 좋아요

자영 2018. 08. 30. 오전 09:58

자연은 인간에게 행복을 줍니다.

이봉철 2018. 08. 30. 오전 10:01

좋은 글입니다. 소소한 자연에서 행복을 느껴지죠.

서용칠 2018. 08. 30. 오후 12:47

굵은 빗방울에 온몸을 적시며 걷는이가 있다면 그냥 바라보자 그는 비오는지도 모르고 생각에 잠겨있는것이다

오세진 2018. 08. 30. 오후 02:31

주변에 감사할일 뿐입니다.

윤희원 2018. 08. 30. 오후 05:51

행복한 글 감사합니다*^^*

김승유 교수 2018. 08. 31. 오전 02:35

언제나 좋은글과 마음을 보내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안성훈 2018. 08. 31. 오전 09:18

좋은 그림과 글 감사합니다.

문태성 2018. 08. 31. 오전 11:08

사색의 향기 행복한 분들이 행복을 따라 많이 오셨네요. 이런 날들이 더욱 행복합니다.

정창훈 2018. 09. 01. 오후 10:46

행복하고 착한사람들이 있기에 그래도 세상을 살아갑니다...^^*

zuro59 2018. 09. 01. 오후 10:49

저렇게 자연이 숨쉬는 곳에서 살아가면 더욱 행복할 것 같아요... 소확행으로 살아가면서...^^*

임의영 2018. 09. 07. 오전 10:10

언젠가 부터 메일이 오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계속 받을 수 있나요?

임의영 2018. 09. 07. 오전 10:10

언젠가 부터 메일이 오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계속 받을 수 있나요?

문태성 2018. 09. 13. 오전 08:49

아~! 그러셔요? 사색의향기 아래 사무국으로 연락하시면 되실 거여요.

박찬애 2018. 10. 08. 오후 09:45

산행이 좋아 자주 가는데 갈때마다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는 것을 매번 느끼면서 산행하고 있습니다

김산성 2019. 01. 09. 오전 10:05

낙엽 한 짝 흔들리며 팔랑 어깨 위에 스쳐내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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