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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씨앗
무수한 말들이 날아다녀요
쫑긋 귀를 세워 문을 열어요
말들을 잡기 위해 소리를 키워요
말 속에 숨어 있는 의미는 헤아리지 않아요
말과 소리가 난무하는 공간 안에서 발아한 씨앗
가벼운 입을 찾아 또 날아가요
- 안애정, 시 '말의 씨앗'
말의 씨앗이 좋아하는 텃밭은 가벼운 입.
그곳에서 움을 틔우고 새순을 돋아 올려 무럭무럭 자라기를 좋아합니다.
혀와 침과 수다가 생장의 조건입니다.
의미보다는 그 자체에만 현혹하게 만드는 말들.
그 말들로 인해 웃거나 화를 내지만,
적당히 침묵하거나 배려하는 마음만 있다면
좋은 품종으로 성장할 겁니다.
댓글 19개
좋은아침입니다
\"말의 씨앗이 좋아하는 텃밭은 가벼운 입. 혀와 침과 수다가 생장의 조건입니다.\" 좋은 말이 무럭무럭 자라서 보고 듣는 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할때와 않할때를 구분해야 합니다
소문은 입에서 입으로 다시 새로운 입으로 전해지면서 배를 불리지요 針小棒大가 바로 그것입니다. 말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이 씨앗이 좋아하는 텃밭은 가벼움!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글이네요. 잘못된 한마디가 다른이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아직도 모르는 이들이 많기에....저도 다시한 번 이글을 통해 제자신의 말의씨앗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봅니다.
가벼운 입....이 되지 않는 하루....
좋은글 입니다
다름다운 시 입니다.
말의 홍수 정보의 홍수 목소리 크게내는 사람이 이기는세상 귀닫고 입닫고 살아야지
좋은글 감사 합니다*^^*
자신의 혀를 제어하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세밀한 관찰법에서 씨앗을 발견한 솜씨, 놀랍습니다.
말의 씨앗이 좋은 의미가 될 수있다면 좋겠어요, 말조심,,,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말을 할 때는 더 신중히 가려서 좋은 말을 하고 배려하는 기본 정신을 더 다듬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말의 씨앗이 너무 날아다니지 않도록 가벼운 입에 추를 달아야겠습니다~^^
그곳에서 움을 틔우고 새순을 돋아 올려 무럭무럭 자라기를 좋아합니다.혀와 침과 수다가 생장의 조건입니다.
그곳에서 움을 틔우고 새순을 돋아 올려 무럭무럭 자라기를 좋아합니다.혀와 침과 수다가 생장의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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