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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미풀

사색의향기 2019. 01. 30. 오전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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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미풀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전북 남원시 운봉의 모데미마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높은 산의 깊은 계곡이나
습기 많은 물가에 주로 서식하며 4~5월에 포엽 사이로 돋은 꽃대 끝에 흰색 꽃이
핀다. 꽃말은 '슬픈 추억'이다.


​
모데미풀


이른 봄
산을 오르다 길을 놓치고
물가에 앉아
이리저리 눈길을 놓다가
꽃샘바람에 가늘게 떨고 있는
모데미풀꽃을 보았다
세상의 길
모두 사라진 깊은 계곡에
흰 꽃잎 곱게 펼쳐 하늘 받들고
새 세상을 열어가는
순백의 영혼을 보았다


​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0개

배병권 2019. 01. 30. 오전 04:33

좋은 글 고맙습니다.

이봉철 2019. 01. 30. 오전 08:27

아름다운 꽃 입니다.

강주화 2019. 01. 30. 오전 09:01

모데미풀....너 참 이쁘다~~

김진광 2019. 01. 30. 오전 09:30

꽃말이 슬프네요

신영옥 2019. 01. 30. 오전 10:05

그냥 스쳐가도 될 것을 시인의 마음은 그렇지 않아 다시보고 또 보며 꽃 마음을 읽고 새겨두어 전하는 마음이니 꽃이 시인지 시인이 꽃인지 서로가 보듬고 살아감이 서럽도록 아름다워라

박종영 2019. 01. 30. 오전 10:19

이른 봄 고고한 빛으로 하늘을 이고 앉은 작은 꽃 모데미풀, 이름 만큼이나 앙증스런 꽃입니다. 새로운 시선으로 보는 모데미꽃 詩 감사합니다.

오세진 2019. 01. 30. 오전 10:29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안성훈 2019. 01. 30. 오전 10:30

꽃은 이쁜데 꽃말은 너무 슬프네요

김덕식 2019. 01. 30. 오전 11:03

감사합니다..

서용칠 2019. 01. 30. 오후 04:16

모데미 풀 작은 것이 서러워 세상을 비켜서 터전 일구고 흰꽃에 세파의 검은색 물들까 저어 깊은산 계곡에서 혼자산다 어쩌다 외로우면 바람과 수다떨고 슬픈추억 역류하면 텀벙 물장구친다

유 헬레나 2019. 01. 30. 오후 06:02

정말 향기가 솔솔 내 코를 자극시키는 듯한 꽃 정말 예쁘네요 고마워요 ~~^^

김무중 2019. 01. 31. 오전 04:25

모데미풀 배워갑니다.

윤희원 2019. 02. 01. 오후 06:16

예쁜꽃 보여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정창훈 2019. 02. 04. 오후 11:16

봄이 기다려지는 꽃이군요....^^*

zuro59 2019. 02. 04. 오후 11:19

모데미풀꽃, 소박하고 예쁘고 처음 듣지만, 우리나라 토종꽃이라 더욱 정겹고 반갑네요... 어서 봄이 오면 보고 싶은 꽃, 감사합니다...^^*

유은주 2019. 02. 07. 오후 08:41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데미풀 이라는 꽃 이름 참 이쁩니다,

황옥연 2019. 02. 10. 오후 05:58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이강래 2019. 09. 22. 오후 10:03

향기 좋습니다.

이강래 2019. 09. 22. 오후 10:08

향기 좋습니다.

이강래 2019. 09. 22. 오후 10:27

향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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