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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사색의향기 2019. 09. 18. 오후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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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위에 또 하나
아픔을 새기고,


추억을 하나 더하고,


일렁이는 물결은
그 간절함의 깊이를
헤아릴런지!


행복한 웃음에도
단장의 슬픔에도
바다는 쉼 없이 춤을 춘다.


부딪혀 사라지는
마지막 몸부림은
흔적 없이 섞여버릴
뒷날 내 모습이리라.



- 선미숙 님

댓글 16개

영민 2019. 09. 19. 오전 07:33

바다, 바다, ~ ~ 그 위로 달려가고 싶다.

이봉철 2019. 09. 19. 오전 08:15

어느 어느, 이름모를 바닷가에서

강주화 2019. 09. 19. 오전 09:14

바다는 알지.... 내가 토하듯 쏟아냈던 호흡들을.... 모든 것을 품어주고 안아줄 것 같은 바다는 늘...그립습니다.

문희 2019. 09. 19. 오전 09:31

철 지난 바닷가에는 사연이 있고 추억도 있습니다.

김진광 2019. 09. 19. 오전 09:57

모레알 같은 하루 하루

김덕식 2019. 09. 19. 오전 10:34

감사합니다...

박종영 2019. 09. 19. 오전 10:47

모래위에 아픔을 적어도 물결에 지워지고 나면 아픔이 사라진다면? 흔적을 기억하는 바람은 더욱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오세진 2019. 09. 19. 오전 11:16

가을 바다. 여름 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김형원 2019. 09. 19. 오후 12:00

행복과 슬픔이 함께 춤추는 파란 바다 누가 이렇케 멎지게 만들었을까? 조물주가 자신에 맘을 담아서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정창훈 2019. 09. 19. 오후 04:11

아...가고 싶은 바다여...

zuro59 2019. 09. 19. 오후 04:17

제고향이기도 한 바닷가와 그 출렁이는 물쌀과 수평선의 바다...참 그립습니다. 타지에 있어 너무 많은 날 그렇게 가보고 싶었어도 못갔었고 지금은 몸때문에 못가보네요. 언제나 가볼지? 바다는 언제나 그리운 어머니 같습니다...좋은 글, 감사드려요^^*

서용칠 2019. 09. 19. 오후 07:58

바닷가에서 바다가 미워질 때가있다 하얀 모래위에 우린님 이름 써놓으면 낼름 지워놓는다 짭짜름 소금뿌려 변하지않는 사랑맺게해주오 바다는 약속하여주었다

김형원 2019. 09. 21. 오전 09:45

어제 일들이 좋은 것들은 마음에 간직하고 고난과 어려움들은 저 넓은 바다에 다 지우고 희망에 좋은 소식은 기다려 봅니다

김덕식 2019. 09. 23. 오전 11:24

감사합니다..

이봉철 2019. 11. 14. 오전 09:51

어느 가을 바닷가

김민재 2019. 11. 21. 오후 01:11

바다는 마음속 찌그레기 같은 고민과 연민을 모두 쓸어가 주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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