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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금잔화)

사색의향기 2019. 10. 23. 오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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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 국화과에 속하는 멕시코 원산의 한해살이 화초로 금잔화라고도 한다.
꽃은 초여름부터서리 내릴 때까지 핀다. 꽃은 지름이 3~4cm로 황금색에 가까운
갈색이 섞인 붉은 색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화단이 화분에 심어 키운다.

​


메리골드


몸 안에 스민 한기 밀어내려
이천 사는 지인이 정성으로 보내준
메리골드 꽃차를 마신다
손수 닦어 보낸
금잔화 마른 꽃 몇 송이
끓는 찻물에 띄우니
제 안의 향기 풀어 놓듯
꽃은 다시 피어 찻반을 물들이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입안 가득 번지는 노을빛 꽃차
나를 향기로 감싸온다


​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8개

강주화 2019. 10. 23. 오전 08:53

금잔화... 그저 바라만 보아도 황홀한 꽃입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며 느끼고 누릴 수 있음이 큰 복이네요~~^-^ 감사합니다.

김덕식 2019. 10. 23. 오전 10:25

감사합니다...

박종영 2019. 10. 23. 오전 10:27

금잔화가 멕시코가 원산지임을 알았습니다. 진분홍색이 마음을 흔듭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zuro59 2019. 10. 23. 오후 03:27

금잔화가 메리골드인 줄은 최근에서야 알았네요. 눈 건강에도 좋다는 메리 골드 꽃차를 마셔보고 싶습니다^^* 물론, 글을 보고 생각난 것이지만...좋은 글, 감사드려요^^*

안성훈 2019. 10. 23. 오후 05:23

주위에서 자주보는 꽃이라 예쁨을 잊고 있었네요.

이봉철 2019. 10. 24. 오전 08:31

매리 골드 금 같은 꽃

문희 2019. 10. 25. 오전 09:37

금잔화,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꽃차를 마시며 생각해보는 여유가 참 좋습니다.

김민재 2019. 11. 14. 오전 09:53

그 의미가 너무 이쁘고 감동을 주는 듯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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