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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수선화 :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이른 봄부터 5월까지 꽃을 피운다. 6장의 흰 꽃잎
가운데 노란꽃잎이 술잔을 얹어 놓은 듯하여 금잔옥대라 부른다. 꽃말은 자기애, 고결, 자존심이다.
수선화
가끔은
세상 쪽으로 난 문을 닫고
내 안을 찬찬히 살펴야 할 때가 있다
가끔은
누군가를 위로 하는 대신
내가 나를 위로해야 할 때가 있다
가끔은
물낯에 비친 제 모습에 취해
자기애에 흠뻑 빠진 수선화처럼
스스로를 뜨겁게 사랑해야 할 때가 있다
글 - 백승훈 시인
댓글 11개
나 스스로를 살피고 위로하고 사랑하고.. 바른 마음과 눈으로 그리하면 나와 남 모두를 위하는 것이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누군가를 위로하고 도와주기 위해서는 항상 자신부터 돌볼줄 알아야 한다는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입춘이 지나고 꽃밭에서 가장 먼저 고개를 내밀고 꽃을 틔우는 수선화....아름답고 신비한 꽃모양이 눈을 뗄수 없게 만들지요. 정말 나를 위로해주는 꽃이었네요~ 오늘도 귀중한 시한편으로 시작하는 아침..행복합니다. 감사해요~~
수선화
봄 꽃을 보며 화사하게 웃어야할 이 시기에 코로나19로 얼굴이 오만상 마음이 답답함 불안함등이 있군요 이겨내야지요 모두들 ... 여기는 대구경북지역 거주자 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나를 보살피고...
수선화처럼 자기애. 자존심에 빠져 들어도 좋을 때가 있지요...사랑의 베품은 이럴 때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선화 하얀 꽃 받침대에 황금잔을 받쳐들고 고샅길 창문쪽으로 눈길 보낸다 세월을 곱게보낸 우린님 수선화라 불러본다
세상으로 향한 마음을 내려놓고 나의 욕심을 내려 놓고 누가 보아주든 보지 않든 자신의 향을 발하는 꽃에게서 배우는 하루입니다.
시가 매우 좋습니다.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하루가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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