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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 꽃
국수나무 :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산지에서 자란다.키는 1~2m 정도이고 5∼6월에
지름 4∼5mm의 연한 노란색 꽃이 새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국수나무 꽃
산속에서
길을 잃은 사람에게
가까이에 사람이 산다고
넌지시 일러주는
국수나무 꽃
그래서일까
숲길을 걷다가
국수나무 꽃을 보면
이웃사람이라도 만난듯
반갑기 그지없다
중심에서 밀려나
숲 가장자리
사람의 마을 경계에 살면서도
길잃은 이에게 이정표가 되어주는
마음 따순 국수나무 꽃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1개
들에 핀 꽃 한 송이도 세상에 표식이 되는데 우리네는 ~~~ 김형석 교수의 \"백 년을 살아보니\"에서 그분의 성찰을 본다 사람들은 사회와 격렬하게 살던 60대 후에 무엇을 할까? 자기에게 맞는 일로 사회와 세상에 흔적을 남기도록 시간을 쓸 수 있으면 역사는 더 아름다워질 것이요 모두가 명예와 돈에 대한 욕심이 허무함을 알았다면 행복한 삶이라 말 할 수 있으리라
소박하지만 순수한 백색 꽃이 소담스러워 보입니다.
이름이 왜 국수나무일지 궁금하여 검색을 해 보았지만 명쾌한 답을 얻진 못했습니다. 이정표가 되어준다니 고마운 꽃이네요
마음 따순 국수나무꽃... 무척 좋아졌어요~~^-^ 닮고 싶은 꽃으로 마음에 두어야 겠어요. 오늘도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국수나무 꽃, 그래서 인가가 있는 곳에서 자라고 피는 것인가 봅니다. 다정한 이름, 먹고 싶은 꽃, 국수나무, 좋은 시에 시간을 냅니다. 감사합니다.
국수나무꽃 먼데서 바라보니 향이짙어 찔레인가 했더니 애련한 맛이없다 하얀 것이 아카시인가 했더니 배꼽시계 때가 되었는지 가지마다 국수발 널은듯하다
국수나무꽃, 많이 보면서도 이제야 이름을 알게 되어 너무나도 기쁜거 같습니다.
국수나무꽃...이름에서 정감이 와닿네요^^*
국수나무꽃...마음이 따순 꽃...인가에 피어서 더 사랑스럽고 가까움이 느껴지는 꽃이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나무의 줄기에서 속을 뽑아 소꿉놀이를 할 때 국수라고 하며 놀았던 데서 유래된 것이라네요. 이름도 예쁘고 맛있는 국수도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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