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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방울덩굴꽃
쥐방울덩굴 꽃 :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산과 들에서 자란다.
꽃은 7~8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개가 함게 나온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녹색을 띤 자주색으로 윗부분은 나팔처럼 넓게 벌어진다.
쥐방울덩굴 꽃
바람 좋은 날 중랑천에 나가
혹시라도 꼬리명주나비를 볼까 싶어
쥐방울덩굴 군락지를 기웃거린다
멸종위기 취약종인 꼬리명주나비는
쥐방울덩굴 잎에 알을 낳고
애벌레는 그 잎을 먹고 산다는데
나비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쥐방울덩굴 꽃이 피어 나팔을 불고 있다
나비 볼 욕심으로 가득 차
미처 보지 못했던 꽃
아, 누군가의 먹이가 되는 너도
꽃 피우는 귀한 생명이었구나
쥐방울덩굴 꽃 나팔 소리
이명인 듯 들판에 자욱하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5개
오늘도 꽃 하나 더하여 알고 갑니다. 모든 생명이 제 모습을 갖고 세상을 만들고 있으려나 꼬리명주나비, 쥐방울덩굴을 찾아 나셨네요 이름 모를 생명도 제 할 일을 하려는데 함께 살던 옛 동산은 잊히고 아파트 옆 중랑천에 좋은 바람이 일어도 군림하는 욕망의 얽힘이 생명을 쫓아 버렸나 봅니다
쥐방울덩굴꽃을 노래하신 시인처럼 꽃에 대해 잘 모릅니다만 어쩌면 이렇게도 자연의 신비는 우리가 다 헤아릴 수 없도록 광대한 것인가 ...또 깨닫고 감탄할 뿐이랍니다. 창조주를 찬미하며~~~^-^
감사합니다...
꼬리명주나비의 숙주가 되는 쥐방울덩굴꽃, 공생하는 의미를 알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쥐방울 모양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았어요 나도 더불어 함께하는 삶의 조력자가 되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싶네요
쥐방울덩굴 꽃, 은근 피식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꽃이름에서~~^^*
쥐방울넝굴꽃과 꼬리명주나비는 어릴 적 에 많이 보았던 것 같습니다. 어느새 꼬리명주나비는 보기가 힘들어졌군요...귀한 생명들이 잘 지켜지길 바라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쥐방울만한 게 까불고 있어 이 꽃말에서 나온 말은 아니겠지요 바람에 흔들리는 쥐방울 다시 보고 또 한 번 더 보고 머릿속에 넣어봅니다.
아기자기한 모습이 귀엽고 앙증맞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첨 들어보는 꽃이네요 이름도 꽃도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민수호(검색 민수호 시인)
쥐방울
쥐방울덩굴꽃 쥐가 방울이 있는감 작은것이 죄라서 갑질받으며 크는꽃이다 허나 꼬리명주나비를 품고 먹이는 어머니같은 모성 해서 보호식물 151호 귀한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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