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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개미취 꽃
벌개미취 :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볕이 잘 들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50~60cm 까지 자라고 초가을에 지름이 4~5cm 의 연보라색
꽃을 피운다. '벌'은 곤충이 아닌 벌판을 뜻하고 '개미'는 꽃이 개미떼처럼 모여
핀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벌개미취 꽃
마파람에
먹구름 몰려오는 천변에서
홀로 핀
벌개미취 꽃을 보았습니다
벌판 가득 찰랑이며
무리 지어 피는 꽃인 줄만 알았는데
어쩌다 홀로 피어
바람을 타고 있는 것인지
안쓰러워 한참을 지켜보았는데요
홀로 피나 모여 피나
여전히 곱고 어여쁜
벌개미취 꽃입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2개
강풍에 밀리고 폭풍우에 쫓겨나 홀로 핀 벌개미취 시인은 안쓰럽게 바라보네요 꼭 닮은 꼴이 세균으로 만나지 못하고 내로남불의 해괴한 세상을 외면한 우리네 모습입니다. 연보라 꿈이라도 각지도록 피었습니다 그려
벌판에 모여피는 꽃이란 뜻이군요 연보라빛이 고운 새색시 미소가 보입니다.
아름다운 글이 아침부터 향기롭습니다
홀로 피나 모여 피나 여전히 곱고 어여쁜 벌개미취 꽃처럼 사람사는 세상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서든 머문 곳에서 향기나는 언어행실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살아봅시다~^-^
감사합니다...
산야에 피는 들국화의 종류도 가지가지 여서 얼핏 보면 모두가 한가지 이름으로 생각이 납니다. 벌 개미취 꽃, 오늘 확실하게 알아 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벌개미취꽃, 이름에 그런 뜻이 있었군요^^*
벌개미취꽃, 미처 모르고 보았던 꽃이름이네요...순수하고 예쁜 아이같은 꽃, 그래도 홀로 피어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는 꽃...좋은 글, 감사합니다^^*
살랑거리는 외로움 수척해보이는 갸녀림
국화과에는 예쁜 꽃이 많군요. 감사합니다.
벌개미취 구절초 쑥부쟁이 도 구별 못하는 주제에 詩人 이랍시고 주접을 떨었다 나는 시인이 아니고 是認만 할줄아는 얼간이 .
이쁜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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