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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이 자랄 자리는 할미꽃이 선택하도록
야생화가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자연상태 그대로일 때다.
설혹 잘 살린다고 해도 화분이나 좁은 마당에 심은 할미꽃은 이미 할미꽃이 아니다.
거기에는 생기가 없고 신선한 야취(野趣)가 없다.
그것은 새장에 갇힌 새에 지나지 않는다.
할미꽃이 자랄 자리는 할미꽃이 선택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한다.
- 손광성, 산문집 <꽃, 그 은밀한 세계> 중에서
자유라는 말과 선택이라는 말을 동시에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 삶은 내가 스스로 정하는 것,
교육도 그것을 위해 역할만 해주는 것.
누가 누구를 좌지우지하는 건 아닙니다.
댓글 10개
항상 고맙습니다
할미꽃 곷
감사합니다!
내 삶은 내가 선택하는 것, 나에게도... 내 자녀에게도 ...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그 꽃의 중심인 자연이 만들어 준 흙의 진맛이 곧 야생화의 고향입니다. 자연의 식물도 자기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
자연은 자연 그대로, 나자신도 내가 선택하는 것, 앞으로 삶이 더 그렇게 되도록 하여야지요. 감사합니다^^*
이름은 야속하여도 그 아름다운은 어떤 꽃보다 못하지 않는듯 합니다.
굽이굽이 인생을 살아본 할미꽃은 자기 자리를 잘안다 있어야할 자리와 떠나야할 자리를 잘알아서 뿌리를 내린다
모두가 자기만의 자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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