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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각나무 꽃
노각나무 : 차나무과의 낙엽지는 중간키나무로 6~8월에 걸쳐 흰색의 꽃이 핀다.
여름에 피는 동백꽃이라 하여 하동백으로도 불리며 벗겨지는 수피가 매끄럽고
아름다워 비단나무로도 불린다. 꽃말은 견고. 정의이다.
노각나무 꽃을 그리는 밤
눈 오는 저녁
창가에 서서 눈발을 바라보는데
한 여름에 피는 동백꽃
노각나무 흰 꽃이 떠올랐다
어둔 밤길 걷는 나그네가 빛을 그리듯
내 마음이 추위를 타서 그 꽃이 생각났을까
무늬가 사슴뿔을 닮아서
이름을 얻었다는 노각나무의
그 매끈하고도 아름다운 수피를
다시 한 번 어루만지고 싶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0개
너무멎진 시를
하동백 비단나무... 한겨울에만 피는 동백인 줄 알았더니 여름에도 피었군요~~^-^ 모처럼 온통 하얀눈으로 덮여있는 세밑풍경이 분주함 속에서도 여유를 가지라는 듯...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네요~ 좋은 아침, 향기메일로 더욱 감사한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에 보는 노각나무 꽃, 여름에 피는 꽃이라서 더욱 소중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감사합니다.
노각나무꽃, 유래가 그렇군요^^*
여름에 피는 동백이군요...소박하고 아름답습니다. 조금이라도 추위를 녹여주는 듯....좋은 글, 감사합니다^^*
노각나무 꽃 한여름 새하얀 흰눈이 그립거든 노각나무꽃을 바라보며 겨울을 불러내고 한겨울 꽃내음이 그리우면 흰눈위에 붉은 동백꽃 찾아나서자 노각나무꽃은 겨울과 여름을 품고 있다
웅장한 느낌의 꽃앞에서는 웅장해 질수 밖에 없는거 같네요.
하동백, 새롭게 하나를 배웁니다. 노각나무~꽃이 소복한 미소를 줍니다.
한겨울에 여름의 예쁜 꽃을 감상합니다. 동백꽃과 많이 닮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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