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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

사색의향기 2021. 04. 21. 오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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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 : 지치과의 두해살이풀로 잣냉이라고도 하며. 들이나 밭둑,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10∼30cm이고 전체에 짧은 털이 있으며 밑 부분에서 여러 개로
갈라진다. 꽃은 4∼7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태엽처럼 풀리면서 아래쪽에서부터 차례로 꽃이 핀다.


​
꽃마리


노란 민들레를 보고
가던 걸음을 멈추고


보랏빛 제비꽃에 끌려
쪼그려 앉았더니


배시시 웃고 있는
하늘빛 꽃마리가 눈에 띄었다


눈여겨 보아야
비로소 보이는 꽃들이 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9개

이봉철 2021. 04. 21. 오전 08:34

좋은 글 입니다.

강주화 2021. 04. 21. 오전 08:58

눈여겨 보아야 비로소 보이는 것....꽃마리처럼 내 곁에 있는 누군가에게도 눈길이 필요함을 깨닫게 하는 오늘의 향기메일, 고맙습니다.

박종영 2021. 04. 21. 오전 10:21

앙증맞은 꽃, 꽃마리를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덕식 2021. 04. 21. 오전 10:45

감사합니다

김민재 2021. 04. 21. 오전 11:23

아름다운 자태에 나도 모르게 넋을 잃게 만드는 꽃인듯 하네요.

정창훈 2021. 04. 21. 오후 03:44

무심히 보았던 꽃인데, 그 꽃 이름이 꽃마리였군요.

zuro59 2021. 04. 21. 오후 03:47

작은 들판에 피어 많이 본 꽃인데, 이름을 잘 몰랐네요. 꽃마리 참, 수수하고 조용히 피어서 자세히 보아야 알게되는 꽃,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봉철 2021. 04. 22. 오전 08:46

배시시 꽃 마리

안성훈 2021. 04. 22. 오후 02:42

눈여겨 보아야 보이는 것들이 사실 진짜 아름다움을 감추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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