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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사 꽃
미모사 : 콩과에 속하는 브라질 원산의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살이풀이다.
잎을 건드리면 밑으로 처지고 작은 잎이 오므라들어 신경이 예민하다고 신경초, 자는 것같다고
잠풀이라고도 한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꽃대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모여 달린다.
미모사 꽃
손가락으로
살짝 건드리면
화들짝 놀라 일제히 잎을 접고
톡,하고 한 번 더 건드리면
줄기마저 축 늘어뜨리고
시든 척 하는 미모사
말 못하는 꽃이라도
함부로 대하면 아프다고
온몸으로 말하는 것만 같다
미모사 분홍꽃이
제아무리 고와도
꺾을 생각일랑 하지 마세요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9개
이름도 생긴 것도 한 미모하는데 하는 짓도 새침떼기~~^-^ 꽃을 노래하는 시인은 어찌 꽃마음까지 아실까? 함께 사는 짝지 맘도 몰라 맨날 대화가 싸움으로 끝나는데 ㅋㅋ
왜 꽃을 보는데 심해에 있다는 해파리 같은 해양 생물체가 떠오르는지, 꽃의 느낌이 약간 몽환적이라서 그런가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드리면 수줍어 오므라드는 꽃 미모사 꽃, 보랏빛 꽃술이 곱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꽃의 모습에 잠시나마 넋을 잃게 되는듯 하네요.
미모사, 많이 들어 보았는데, 꽃은 처음 봅니다 ^^*
미모사꽃, 분홍빛이 사방으로 퍼질 듯 피는군요. 꽃에 반할 것 같습니다만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자신의 멋을 발산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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