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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질빵

사색의향기 2022. 08. 31. 오전 12:54
2052

 

사위질빵 : 미나리아재비과의 덩굴식물로  산과 들에 흔히 자란다.  

덩굴은 3m까지 자라고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지름 13∼25mm로서 

잎겨드랑이에 취산상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사위질빵

칡넝쿨처럼 질기지 않아

조금만 힘을 줘도 툭 끊어지고 마는

사위질빵 덩굴 가득 흰꽃이 피었다

가을빛 내려앉는 산과 들에

눈부신 흰빛으로 피어나는 

사위질빵 꽃

힘이 없어도 무리 지어 피면

이렇게 눈 부실 수 있음을 증명하듯

가을로 가는 길목을 환히 밝히고 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5개

강주화 2022. 08. 31. 오전 09:02

힘이 없어도 무리지어 피운 사위질빵꽃, 아름다움을 마음껏 표현하고 있네요~~^-^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식 2022. 08. 31. 오전 10:13

감사합니다...

zuro59 2022. 08. 31. 오후 07:07

자주 보는 꽃, 꽃이름을 몰랐는데, 사위질빵이었군요. 오늘 메일이 오지 않아 직접 들렀습니다. 좋은 글, 감상하고 갑니다 ^^*

박종영 2022. 08. 31. 오후 09:42

이팝나무꽃을 닮았내요.

김민재 2022. 09. 01. 오전 11:44

비슷한 것도 많은 세상이기에 더욱 세밀한 관찰과 지식이 필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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