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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머위꽃
털머위꽃 :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울릉도나 제주도 등 남쪽 바닷가에
서식한다. 키는 5cm~75cm정도이고 잎은 머위와 비슷하나 두껍고 윤기가 나며
뒷면에 잿빛으 띤 흰색 털이 난다. 꽃은 9월~10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꽃말은 '다시 찾는 사랑'이다.
털머위 꽃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서
바다를 향해 핀
노란 그리움을 본다
풀들도 지레 눕는
바람만이 주인인 그곳에서
꿋꿋하게 꽃대를 세운
털머위 꽃
바람을 등 지고
걸어온 길 되돌아 보면
잃어버린 사랑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내 안에 다시 피는
꽃 한 송이
노란 불을 켜고 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2개
내 안에 다시피는 꽃 한 송이, 피울 수 있을까요?~^-^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마음 속에 촛불 하나 피우는 마음으로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꽃은 약초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꽃대는 먹기도 한다는 머위라고 합니다.
.....................
긴 바람과 짧은 향기가 남기는 여운은 많은 생각과 기억을 하게 하는듯 합니다.
바람만이 주인인 그곳.. 실감나는 표현입니다. 모진 바닷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벌써부터 털머위의 꽃대가 어느새 쑥 올라와 있네요. 너무 번식력이 강해 종종 솎아내 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튼튼한 꽃대를 올려 겨울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여기 제주도에서도 마찬가지네요.
머위꽃에 털이있는것은 좀은 쌀쌀한 날씨를 대비하기위함이다
열정의 붉은색 꽃을 피우면 털머위 꽃이 가을에 눈물흐리겠지요. 감상 잘 했습니다.
털머위꽃, 참 그리운 꽃이네요. 언제 다시 본 적이 있었던가...고향 가면 보고 싶은 꽃, 감사합니다 ^^*
털머위 꽃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제주도에서만 서식한다니... 꼭 주변의 키작은 해바라기 같은데 말이죠 ㅎ
조은 사진ㆍ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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