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읽기

게시물 상세보기

문화읽기

동백

사색의향기 2022. 12. 16. 오전 01:21
1851


겨울 첫 동백이 피었다

추울 때 피우기 위함 일까

봄 여름 가을을 마음 졸이며

매서운 겨울을 기다렸다

추울 수록 예쁘게

하얀 눈을 이고 

칼바람에 맞서는 붉은 열정

시시한 사랑은 가라

눈 녹이는 뜨거움이 없다면...

선홍빛 뚝뚝 떨어지더라도

피고지고 피고지고

겨울 끝자락까지 함께 하리

- <사색의향기 문화나눔 밴드> 가람 님 글



* 행복한 나눔이 있습니다.

https://band.us/band/58470572


댓글 9개

강주화 2022. 12. 16. 오전 09:13

시시한 사랑은 가라! 동백꽃 사랑에 오늘아침, 방긋~~^-^

서용칠 2022. 12. 16. 오후 02:44

아직 봄도아닌데 흰눈속에서 붉은 꽃을 피워내니 주책이로다 아직 봄은 머언데 꽃을 피워냈으니 새치기했네 아무려나 내맘에 춘정을 가져다주어 고맙구나 .

이용주 2022. 12. 16. 오후 04:41

동백꽃 너무 보기 좋내요. 추워지는 계절과 마음에 동백꽃의 기개를 보며 잠시 따스함을 느껴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종수 2022. 12. 16. 오후 05:44

요즘은 철 모르고 피는 꽃 들이 좀 있는것 같습니다. 지구 온난화 등 때문이겠지요. 하얀눈과 붉은 동백꽃이 참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네요.

zuro59 2022. 12. 16. 오후 09:38

동백꽃이 피던 어린 시절의 고향으로 돌아가 살고 싶습니다. 선운사의 동백꽃을 언제 보았는지도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좋은 글, 감사합니다 ^^* 한겨울에 붉게 피어난 동백꽃.

박종영 2022. 12. 16. 오후 09:54

젼형적인 겨울 동백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동수 2022. 12. 18. 오전 12:02

그리움에 지쳤어 울다가 지쳤어 동백꽃 빨깧게 멍이 들었어

김민재 2022. 12. 19. 오전 10:40

추운겨울날 단단하게 피어난 동백꽃의 모습은 너무나도 강인한 느낌으로 와닿는거 같습니다.

문희 2022. 12. 20. 오전 10:05

삭풍과 하얀 눈 속에서 빛나는 푸른 잎과 붉은 꽃! 아무도 따를 수 없는 고귀한 열정에 이 마음 반하고 말았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