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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

사색의향기 2023. 04. 19. 오전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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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 : 석죽과의 한해살이풀로 키는 30~45cm까지 자라고, 많은 가지가 갈라져 

여름에서 가을까지 자잘한 흰꽃이 무리지어 핀다. 꽃잎은 5장으로 가운대가 오목하다. 

화단용이나 꽃꽂이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안개꽃

해 부신 날

양귀비 꽃구경 갔었지요

선홍빛 

꽃잎 하늘거리며

바람 타는 양귀비꽃 뒤로

흰 안개꽃

하얗게 

하얗게 피어 있었지요

문득 나도

안개꽃 같은 사람이 되어

그대의

부신 배경이 되고 싶었지요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9개

임태평 대표님 2023. 04. 19. 오전 07:35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강주화 2023. 04. 19. 오전 09:17

안개꽃은 언제나 멋져요~~^-^ 가냘픈 꽃대들이 피워내는 꽃들의 향연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김민재 2023. 04. 19. 오전 09:17

꽃다발의 배경이자 수식어 같은 안개꽃, 흔한 듯 하려면서 화려움과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아름답고 작은 꽃, 이 안개꽃이 잠시 주목받을때 우리는 화려함속에 가려진 보석을 깨닫게 되는거 같습니다.

박종영 2023. 04. 19. 오전 09:55

안개꽃 그 빛가림이 짙은 안개처럼 퍼져있어 더욱 묵묵한 시샘을 하게 합니다. 조용한 사랑의 징표 안개꽃, 그리움입니다.

이종수 2023. 04. 19. 오후 01:41

안개꽃은 안개와 같이 은은한 뭔가를 상상하게 합니다. 누군가를 빛나게 해주는 꽃인것 같습니다. 시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김덕식 2023. 04. 19. 오후 09:17

...............

문희 2023. 04. 20. 오후 10:22

각각의 역할이 세상을 이룹니다. 붉은 양귀비를 분명하게 해주는 배경도 중요하지요.

정창훈 2023. 04. 22. 오후 10:33

안개꽃, 볼때마다 그리워지는 이...

zuro59 2023. 04. 22. 오후 10:34

안개꽃은 다른 꽃을 더 예쁘게 장식해주기도 하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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