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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끝자락에서

사색의향기 2023. 12. 27. 오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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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받아 든

한해 삶을 그려야 할

빈 도화지 한 장

날마다 알록달록

수많은 이야기로

틈 없이 채워왔네

분홍빛 시작으로

빨강 노랑 파랑까지

그 틈새로 회색도 하나

12월 징검다리 건너

새로 열릴 생방송 무대

더 고운 색 채우려면

곱디고운 장밋빛 물감 

하나 더

서둘러 준비해야겠다.

- 류인순 님

댓글 7개

이동수 2023. 12. 28. 오전 02:16

빨강 노랑 파랑 그리고 분홍도 어허 모르게 회색이 있었네

정강석 2023. 12. 28. 오전 02:22

내년에는 어떤 색이 채워질까

박종영 2023. 12. 28. 오전 11:20

바람처럼 날아간 365일, 새로운 날 갑진년은 어떤 색으로 찾아올 것인가?

김덕식 2023. 12. 28. 오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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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철 2023. 12. 29. 오전 08:32

꽉꽉 채워 놓아야 겠군요

이종수 2023. 12. 29. 오후 06:48

달랑남은 12월 달력한장이 뭔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오세진 2024. 01. 01. 오후 11:33

하루 차이로 작년. 모든 게 마음 먹기 달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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