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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NGO의 소리 (어느 공동체 이야기)

김동원 2004. 11. 11.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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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NGO의 소리 (어느 공동체 이야기)
어느곳에 한 공동체 마을이 있었다.
그 곳에는 일가 친척이 한 곳에 모여 오랫동안 함께 생활하고 있다.
몇년에 한번씩 공동체장을 뽑아 공동체의 살림을 책임지는 리더를 선출하는 제도가 그곳에 있다.
어김없이 그 해에도 5년마다 한번씩 뽑는 리더를 선출했다.
새로 뽑힌 공동체 리더는 취임 인사에서 우리 공동체는 서로 돕고 사는(상생)곳으로 새로운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말에 모두들 박수를 치고 잘 되어 나가기를 간구했고, 잘 되어 나갈 것으로 생각들을 했다.
그런데 새로운 리더 경합자중에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사람이 알고 보니 자기와 경합을 벌리던중 막대한 불법자금(차떼기)을 동원 했다는 것이 들통이 났다. 
그러자 새로운 리더는
 '내가 저 사람이 쓴 불법자금(차떼기)의 십분의 일만 썼더라도 나는 리더의 자리를 내 놓겠다' 고 모든 공동체원(국민)들에게 공언을 했다.
양심적인 조사기관에서 조사를 해보니 새로운 리더도 경쟁자(차떼기를 했던 사람)의 십분의 일이 넘게 불법자금을 썼던 것이 드러나고 말았다.
그러나 새로 뽑힌 리더는 본인이 한 약속에 대해서는 언제 내가 그런 말을 했었냐는 식으로 어물쩍 넘겨 버리고 공동체 내부의 사무 정리를 책임질 사람(국무총리)을 새로 뽑았다.
그런데 새로 뽑힌 사무장(국무총리)은 새로운 리더의 경합자 였던 사람과 그를 지지했던 모임(한나라당)을 욕하는 일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구 떠들어 대는 것이다.
자! 여러분 이 공동체는 앞으로 어떻게 되어 나가겠습니까?
불법자금을 썼던 사람도 좋지 못했지만 최고 지도자가 된 사람이 자신의 경쟁자 죽이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으니 공동체 꼴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한 일이 최고 지도자로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들 하십니까?
설령 경쟁자가 크나큰 잘못을 저질렀다 해도 저  사람은 그런 사람이니 다음에 지도자 선출때 올바른 판단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식으로 얘기만 했어도 모든 공동체원(국민)들이 전부 수긍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나 본인도 금액에 차이는 났을지언정 똑 같은 도둑질(불법자금 사용)을 해 놓고, 어떻게 공동체원(국민)들에게 본인이 떳떳하고 양심적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그래놓고 어떻게 개혁을 하겠다고 큰 소리 칠수 있겠습니까?
그러한 사람을 지지하고 있는 사람들도 이상한 것 아닙니까? 
본인의 잘못을 감추려고 상대방의 잘못만 자꾸 떠들어 대니 공동체 꼴은 말이 아닐수 밖에 없겠지요.
알고 보면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똑똑하기 때문에 못난 지도자가 있어도 그런대로 지낼수 있었던 것 아닙니까?(수출력, 기술력등......)
절대 이 나라는 지도자가 똑똑해서 잘 되어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못나고 나쁜 지도자들이여, 정신을 좀 차리시라)
나는 사십년 가까이 그림만 그리다가 환경운동을 십년이 넘도록 해 오고 있는 사람이다.
아직 우리단체는 국가에서든 어떤 기업체에서든 십원 한장도 받고 있지 않다.(물론 단체 운영은 이루 말할수 없도록  어렵다)
4.19때는 4.19전날인 4월 18일 고려대학생들과 함께 천일극장앞에서 깡패들의 몽둥이 세례도 직접 받아 보았고, 4월 19일에는 바로 옆에 서 있던 여학생이 총에 맞아 숨지는 것도 목격했던 사람이다.
나는 어느 정당의 편도 아니다.
다만 올바른 말만 하고자 한다.
이제 겁날게 없다.
한번 왔다 한번 가는 세상인데 못할 말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의 젊은이들이 올바른 판단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뿐.
너무 기분에 잘 휩쓸리고, 너무 감정적이고, 순간적인 인기에만 눈을 돌리는 행위가 얼마나 국가를 위태롭게 만드는가를 한번쯤 생각 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나는 정말 이 나라를 사랑한다. 이 나라의 젊은 이들을 사랑하다.
지도자에서부터 말단 국민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수 있을까 생각을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리고 싶다. 

댓글 9개

정말 2004. 11. 11. 오전 12:00

저는 님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지금 같은때 님과 같은 사람이 몇 사람이나 있을까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이제 십년이 다 되도록 옆에서 님을 지켜 보았고 또 같이 행동도 해 보았기에 저는 모든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님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쓴다 해도 어찌 책한권으로 다 쓸수 있겠습니까? 님이 살아 계신 동안에는 절대 세상에 알리지 말라고 항상 말씀하실때 마다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님이여! 이러한 사랑도 있다는 것을 이제야 느끼고 있답니다. 사랑 합니다.

남무래 2004. 11. 11. 오전 12:00

도둑 들이 도둑 들 보고 사과 하라니 도둑 들 세상이고 거기에 노라나는 좀도둑들 정신좀 채리고 누가 누구를 탓해 전부다 쑈판인걸 속아사는 국민들이 불쌍하지

말 2004. 11. 12. 오전 12:00

항상 아쉽습니다. 모두가 서로를 사랑할수 있는 좋은 분위기가 조성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토성 2004. 11. 12. 오전 12:00

서로 믿고 의지하고 사라하는 공동채가 됬으면 합니다 이번주말 산행에 오시나요??

김동원 2004. 11. 13. 오전 12:00

토성님,안녕하십니가? 토성님의 글을 이제사 보았습니다. 매주 주일날은 일년동안 항상 약속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약속은 전혀 할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국민 2004. 11. 19. 오전 12:00

정치논쟁은 그쪽 동네(조선,중앙,동아)게시판에 가서 하시는게 어떠실런지... 여긴 정치판 얘기가 싫어서 모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오~

문학동네 2004. 11. 19. 오전 12:00

ㅋㅋ 스스로를 바른엔지오라네...

이슬 2004. 11. 20. 오전 12:00

문학동네? 똥물에 튀길X, 문학을 알면 얼마나 안다고 까부냐? 정치판이 싫은 건 나도 마찬 가지라네, 이 사람아, 자네들은 어느나라 사람들인가? 문학동네, 넌 진짜 나쁜X이다. 왜 그런 식으로 말을 하는가? 사실 너같은 X들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X이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너도 떳떳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정체를 밝혀라. '국민'이라는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색의향기가 자기 좋아하는 글만 올리는 곳입니까? 정치판 얘기가 싫은 건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해야 할 소리는 해야 할곳도 '사색의 향기'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기가 싫으면 안 보고 지나가면 될 것 인데....... 굳이 그렇게 떠들 필요가 있을까요? 나도 당신 만큼 글을 쓸 줄은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굳이 당신이 좋아하는 글만 보고 싶으면 이런 곳에 와서 요구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당신의 안방에서 혼자 글을 쓰고 혼자 만족하는게 어떨까요? 다양한 의견과 생각이 올라와야만 좋은 싸이트가 되는 것 아닐까요? 당신 배짱에 맞는 글만 올라오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잘못 된것 아닐까요? 조선,동아,중앙에서 하시라고 그러시는데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는 군요. 그럼 이곳은 그 세곳을 반대 하는 곳입니까? 그 세곳을 반대 해야만 이 곳에 글을 올릴수 있다는 것입니까? 정말 도저히 이해할수 없을 뿐 더러 정말 그렇다면 '사색의 향기'는 문제가 있군요. 정말 그렇다면 저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 같은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말을 하기 때문에 대화가 어려운 것 같군요. 한 마듸 하겠습니다. 똥개 같은 생각을 정말 하지 마십시요. 똥개는 언제나 똥개일 수 밖에 앖디는 것을 알고나 계시기를.......

갈대의부대낌 2004. 11. 26. 오전 12:00

풍자라고 하기에는 너무 유치하군요. 단순한 비유라고 하는 것이 옳겠네요. 소도둑이나 바늘도둑이나 도둑은 마찬가지라는 논리는 그야말로 흑백논리이지요. 전무가 아니면 전부와 같다는 것 아닙니까? 큰 도둑이 작은 도둑이 되고 그리고 더 나아가 도둑이 없어지는 것이 사회의 올바른 발전이겠지요. 스스로의 감정을 토해내는 구토의 마당이 아니란 사실도 '이슬'님께선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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