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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아리랑
시골 아리랑
내 집이 니 집이고 니 집이 내 집이니
담은 그저 허리 높이만 쌓아두소
호박잎 쪄서 된장 발라 입에 넣을 때
숟가락만 들고 오라 ~ 나도 좀 불러주소
업고 가자! 잡고 가자! 윷 놀이 한판 거창하네
기분 좋으니
돌려라 탁주 한잔, 불러라 시골 아리랑♬
순이 엄마 아들 낳고, 삼룡이 총각 장가 가네
경사 났으니
벌려라 잔치 한판, 외쳐라 시골 아리랑♬
세상 시름아 ~ 오는 길 바쁘거든 우리동네
살짝 비켜가소
우리네는 그저 똥장군 지고 흙에 살테니...
글 / 최인구
댓글 6개
최인구님 오랫만입니다. 언제나 처럼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오세요...^^*
운영자 님! 안녕하세요? 글은 자주 못 써도 매일 아침 향기동산은 꼭 들리고 있습니다. 아시져...사색의향기 왕 팬이라는 거...^^*
최인구 님의 글은 메세지가 있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반갑습니다..잘 지내시지요.
이미영 님! 따뜻한 격려 감사드립니다. 신필상 님! (하루 님!) 물론 잘 지내고 있답니다. 봄이 오고 하니 아마도 다시 뵐 날이 곧 오겠지요^^* 감사합니다.
봄인데, 이것저것 보라고 봄인데, 작년에 봤던 친구들은 다 보이는데 아직 인구님만 못 봄일세. 하루님도, 인구님도, 운영자님도 보라는 봄에 함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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