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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사랑하리라
김일녀 2006. 06. 13. 오후 09:33
5549
김일녀 2006. 06. 13. 오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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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사랑하리라 (金日女)
사랑한다고 말해주던 입술에 뜨거운 입맞춤으로
참을 수 없는 사랑이 거친 파도처럼 밀려와
부서져도 행복할 것 같은 내 안의 출렁임
부드러운 손길이 심장으로 맞닿을 때
억제하던 사랑이 봇물 터지듯
거부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주체할 수 없는 사랑으로 무너진 거야
눈멀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내 생애 마지막 숨결일지라도
오늘뿐인 사랑이라 해도 너를 뜨겁게 품고 싶어
아득한 꿈을 꾸는지 몰라도
여린 꽃잎 바람에 다 잃는다 해도
내 생애 찾아온 사랑 열정은
뜨겁게 타올라 태양빛도 목마르다
짧은 생에 아름답게 두 눈을 감기 위하여
너를 목숨처럼 뜨겁게 사랑하다 가고 싶어
태양보다 더 뜨겁게 타올라 한 줌의 재가 될 때까지
댓글 1개
김동원
2006. 07. 09. 오후 02:48
사랑할 때야말로 가장 인간적인 때가 아닐까요? 뜨거운 입맞춤도 그때보다 더 달콤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태양의 열도 그때보다는 더 차가울 겁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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