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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박종영 2006. 07. 10.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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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영 2006. 07. 10.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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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하늘높이 날아오르는
젊은 새의 밝은 눈이 지상의
어두운 곳을 흔들어 깨웁니다
오색 빛으로 치장한 날개,
청명하게 들려주는 지저귐,
그 소리를 곱게 들을 수 있게
귀와 눈의 성장이 오늘로써
나를 치켜세우는 기쁨입니다
그때마다 새로운 문명의 소리는
망설이지 아니하고
누구의 손이든 곱게 안겨오고
하루의 시간을 채우기 위해
갖가지 묘안을 짜내는
사람들의 틈 속은 차라리
뜨거운 가슴으로 춤을 춥니다
물의 흐름을 곱게 사랑하자는 마음의 소리,
싱그러운 바람의 냄새를 그리움의 증표로
선물하고 싶다는 다정한 여인의 목소리,
이 모두가 내안에 자리 잡고 있어
그 생명의 뿌리에 대하여
바르게 커가고 있다는 것은
오직,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글/박종영
댓글 3개
최유영
2006. 07. 10. 오전 10:50
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김동원
2006. 07. 10. 오전 11:40
그렇군요. 정말 하루하루가 선물인 셈이군요. 너무 일상적이기에 때로는 느낄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이상해
2006. 07. 18. 오후 03:39
좀 이상하네요. 밤사이 어떻게 이 곳에만 백명이상이 들어왔다 갔을까요? 백명이 들어왔다 가는동안 다른 곳은 별로 변화가 없으니 이상한 거 아닌가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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