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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벽돌담
한철수 2006. 11. 22. 오전 07:15
6806
한철수 2006. 11. 22. 오전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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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벽돌담
-한철수-
불을 먹어 붉었느냐
땅심에 검었느냐
네 속에 아직 숨이 남았는가
꿈틀거리는 암갈색 상처가
어제보다 선명하다
<남양주시문학. 제3집 200412. 176쪽 수록>
*이 작품은 담길 연작시 중 일부입니다.
댓글 1개
박작가
2006. 11. 22. 오전 10:33
흠 붉은 벽돌담이 가진 음울한 정서를 선명하게 표현하셨군요. 나머지 연작시도 모두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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