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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신필상 2006. 11. 23. 오후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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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세월의 덧 숨에 가려

무늬가 되어버린 기억

 

2006.11.21 하루.

댓글 4개

임현묵 2006. 11. 24. 오전 03:23

두 줄의 짧은 글에 담은 함축.. 세월의 덧 숨에 가려 이제는 퇴색되어 버린 기억은 아련한 그리움의 추억을 넘어 정처 없는 미래에 대한 손 잡히지 않는 이정표로 떠돕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최선옥 2006. 11. 24. 오전 10:36

임현묵님도 시인이시네요. 훌륭한 댓글에서 오는 감동이 길답니다.

신필상 2006. 11. 24. 오후 06:38

임현묵님 좋은 덧글 감사합니다. 최선옥님의 글처럼 님의 풀이글이 더 깊은 여운에 빠지게 합니다. 글을 적어놓고 너무 혼자만의 심사가 아닐까..걱정했는데 이해해 주시는 분이 계시니 행복해 집니다. 감사드립니다.

최선옥 2006. 11. 25. 오전 11:59

감사합니다. 풀이글이라고 해야 하나요, 미흡한 덧글이 좋은 글의 본질을 흐려놓는 것은 아닐까, 염려스럽고 과연 이런 말을 덧붙일 자격은 되는가, 늘 조마조마 하답니다. 마음에서 뼈저리게 느껴 적어놓은 글에서 오는 희열과 정화는 내 자신이 간직해도 행복하지만 다른 분들과 공유하면 그만큼 그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선물하는 것이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신필상님, 좋은 글 종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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