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상처받은 영혼...
꿈꾸는어린왕자 2007. 03. 25. 오전 01:47
4274
꿈꾸는어린왕자 2007. 03. 25. 오전 01:47
4274
상처받은 영혼...
어린 아이가 처음 상처를 받는 순간이,
엄마가 주던 젖을 떼어 내었을 때라고 한다.
물론 어른이 되서도,
먹을 것에 집착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처음 상처를 받았듯이,
누구나 똑같은 상처를 가지고 살아간다.
방법과 느끼는 점,
또는 환경에 따라서 조금은 차이가 있겠지만 말이다.
상처받은 영혼이라고 말을 해야한다면?
누구나 상처받은 영혼이라 해야 맞다.
편집적인 집착을 갖는데에도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사람은 권위가 있음을 나타낼 때,
자신이 상처받았던 내용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방법을 택한다.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지만,
자신이 스스로 거울을 들여다보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심리학에서 말하는 '사이코패시'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심리학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가장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스스로 인정하며 살아가는 것이라 한다.
울고 싶을 때, 울고,
웃고 싶을 때, 웃는 것,
고민을 해야할 때,심각하게 고민해보는 것,
또, 다른 사람과의 격이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내가, 다른 사람과 같다.
사람의 만족감이 만든 허상의 신분이나,
직책에 노예,
그 후에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건들,
그것은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린 모두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상처받은 영혼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각자가 느끼는 감정이 다르고,
살아가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느 시인은 이런 말을 시 한 줄에 남겼다.
\"껍데기는 가라.\"
가장 현명하면서 진솔한 단어가 아닐까 싶다.
나 자신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법,
그것이 나를 상처주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한다.
내가 신앙을 갖고 살아가는
이유는 딱 두 가지다.
첫번째는 이나라에 기독교라는 것이 들어왔을 때,
양반집 규수로써 신학 종교에 눈을 뜨신
내 친 할머니의 새벽기도 모습 때문이고,
두번째는 가끔씩 내 스스로가 위로 받고 싶을 때,
또 혼나야할 때, 반성을 해야할 내 모습을 바라보기 위한
거울로 삼았기 때문이다.
상처받은 영혼,
그것은 우리 모두가 가진 아픔이라 본다.
그러나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것,
그것 만큼 훌륭한 것을 없다고 본다.
++ 한 마디 덧 붙입니다.++
지난 편에 올렸던 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내 인생의 장애물,\"(라면 한 그릇) 이라는 글을 게제하면서
약간의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실제 살아있는 글을 쓰고 싶은 마음에,
일용직으로 근무하시는 분과 나눈 대화내용과,
제가 체험을 하면서 느꼈던 몇가지를 혼합해서 올리다보니
심리적 불만요소를 제공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인생의 장애물,(라면 한 그릇)이라는 글은
상처받은 영혼, 이라는 글로 답변을 드리구요.
많은 분들께서 공감 또는 불만을 느끼셨다면
사과와 공감에 대해서는 회유를 드리고 싶습니다.
심리치유에서 가장 첫번째 과제는 상대방과 거리를 맞추기 입니다.
물론 공감하시는 분들께서도 계시겠지만,
실제를 위로라는 부분으로 접근한 것이기에,
만약 공감을 하신 부분이 있다면 왜 그런 공감을 하셨는지,
또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환경에서는 어떠했을까?
한 번 쯤 생각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3개
포아풀
2007. 03. 26. 오후 01:45
껍데기는 가라! 이 한 마디로 모든 것이 표현되는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backspace
2007. 03. 28. 오후 02:37
I am cn boy
상처받은 영혼
2007. 04. 05. 오전 08:56
상처가 상처인지도 모르고, 아파도 아픔은 참을 수 있었는데 버림 받았다는 생각에 비참한 마음가눌길 없고,가슴이 막힙니다. 그렇게 사랑했는데 사랑이 사랑이 아니였다는... 나의 진심과 사랑에 대한 결과가 ... 왜 날 사랑했을까요? 그렇게 열렬히... 왜 날 그렇게 애타게 찾았을까요? 그냥 떠나게 둘 것이지 왜 그토록 날 간절히 원했을까요? 사랑이 그렇게 떠나갈 거면서 왜 내가슴 이렇게 아프게 했을까요 ? 나 같은 바보한테 왜 그랬을까요? 왜 그랬어요? 나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과 그렇게 바라보는 사람들. 정직하고 따뜻하게 살려고 노력했는데... 내자리가 그렇다면 쓰리고 아파도 받아들여야 겠지요 하느님 용서해 주소서. 우린 모두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상처받은 영혼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상처받은 영혼이 ...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