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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사람과 사람.)

꿈꾸는어린왕자 2007. 05. 14. 오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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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사람과 사람.)
 
 
하루를 같은 하늘 아래 살아도,
함께 할 수 없는 이질감,
사람이 가진 고유의 색상으로 구분되어,
여섯가지의 눈 빛에 길들어지고 만다.
 
나 또한 그러하 듯,
바라보는 그대 또한 그러할 듯,
가슴은 하나인데,
피부색의 차이로 다른 사람이되어,
구분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네 현실,
어쩌면 구분하는 눈빛으로,
내가 아닌 타인의 행복할 자유를 빼앗는지 모른다.
 
웃음과 미소 그리고,
한 마디의 살가운 대화,
그런 작은 실천 하나에,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음에도,
우린 우리와 조금 차이가 난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모르는 시각 밖의 사람을 만들어,
눈 빛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사람의 마음의 크기,
그 크기는 알 수없으나,
누군가 필요함을 느낄 땐,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 할 수 있다.
 
이것이 마음이고,
피부의 색상이 달라도
함께 할 수 있는  하나의 목적일 때,
모두가 행복하고 모두가 따듯해질 수 있다.
 
사람...
마음...
피부색...
구분되어 지는 것에 익숙한 우리지만,
눈을 감고 마음의 크기를 느껴보면,
우리 모두가 같은 크기의 사람임을 느낀다.

댓글 1개

포아풀 2007. 05. 15. 오전 09:38

누군가 그러더군요. 우리가 외국인을 칭할 때 끝에 ‘놈’자를 붙이는 습관이 더러 있다구요. 우리라는 동질감은 좋지만 나와 다름을, 배타적인 감정을 앞세우는 경향이 있다네요.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그들도 나와 같은 생각, 같은 존엄성을 지닌 이웃이라는 것, 그 생각이라면 하나가 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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