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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경협에 들어서면

윤해균 2007. 06. 25.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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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경협에 들어서면





빠지고 싶은 물을 저어

높고 편한 정자에 앉아보니

조선의 선비가 소풍 온 신선의 자리로다

하늘색처럼 파란 반듯한 내 벗과 함께

또 다시 창술을 나누어 갖는다

올라오면서 내내 감탄을 해대던

푸른 신선봉이 물위에

실하게들 꽂혀있다


신필봉에는 송화도 있어

점점 격정에 휩싸이는

기막히 찰라가

또 지나감이

오죽이나 아쉬울까

나와 친구의 인생에서


    有 朋 來 北 京

    合 會 神 筆 峯

    共 感 筆 仙 人

    神 仙 如 友 朋

  


 


댓글 2개

미카 2007. 06. 25. 오후 05:29

용경협을다녀오셨군요 나도지난 4월에갔다왔어요 공감가는 글임니다 그웅장한바위가 선합니다

포아풀 2007. 06. 26. 오전 09:41

하늘색처럼 파란 반듯한 벅과 함께 한 그곳, 푸른 신선봉이 물에 꽂힌 그곳을 마음의 눈으로 들여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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