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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손일갑 2007. 07. 25.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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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쟁
     폭탄이 땅이 파이고 사람들이 튀어오르고
     총소리에 춤추듯이 피토하고
     낙엽 떨어지듯 쓰러지는 젊음
     자유를 위해
     평화를 위해
     길거리 바람에 뒹구는 조각들
     한 낱 영생의 시신이 낙엽이라면
     검 붉은 빛으로 물든 땅거미의 눈물
     환희의 죽음
     노을을 향해 종주먹질 했되든
     헐벗고 꺾인 가지앞에서
     빗물은 줄기를 타고 아래로
     땅속 깊이 몸을 감춘다.
     평화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기에
     세상 살아가는 삶이었다고
     묘비가 말하고 있지않는가.
 
    (피랍된 23명 아무 탈없이 하루빨리 석방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아프간의 평화가 오기를....)

댓글 2개

주몽의 활 2007. 07. 26. 오후 10:59

평화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기에 세상 살아가는 삶이었다고 묘비가 말하고 있지않는가. (피랍된 23명 아무 탈없이 하루빨리 석방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아프간의 평화가 오기를....) 자유를 위해, 평화를 위해 , 시 정말 잘 쓰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손동찬 2007. 07. 28. 오전 10:59

주몽의 활님 고맙습니다 보잘것없는 저의 시를 읽어주시고 또 칭찬까지 해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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