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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들고
이임영 2008. 06. 07. 오후 05:38
4810
이임영 2008. 06. 07. 오후 05:38
4810
촛불을 들고
이임영
호경기 시절에
위기대처 안 해놓고
집값 땅값 올려서 투기붐 일으켜서
부자 놀음하고
흥청망청 외유 즐기며
졸부 행세하다가
들먹거리는 곡물가
치솟는 기름 값에
경제 위기 일파만파
국민들 시름 깊어가고
나라가 휘청거리네
난세를 잘 풀라고
절대 권력 주었더니
조선시대 봉이 김선달도 아닌데
물 팔아먹고 길 팔아먹고
불 팔아먹고 건강까지 다 팔아먹고
경제성 없고 자연 망치는
대운하에 퍼부으려고 하네
어려운 살림살이에는 허리를 졸라매어야지
세간 다 팔고 나서
살림살이는 어찌하려고 하나
귀 막아 말을 듣지 않고
눈 가리고 보지 않고
나라 살림 다 말아먹으려고 하네
열려 있는 정보의 시대
문맹국의 문맹인도 아닌데
입 다물고 눈 감아줄 줄 알았나
손바닥으로 하늘 가릴 줄 알았나
바람 앞에 흔들리는
촛불 같은 희망을 찾아
작은 종이컵으로 촛불을 감싸쥐고
위기의 조국을 지키려는 의지를 담아서
모두 한마음 되어
촛불 문화제 벌이네
망연하게 바라보는 길목
노도처럼 일어나
도로를 메운 시위대의 행렬
위기의 나라를 지키려는
결연한 눈빛 강한 의지
작은 목소리 큰 함성 되어
끊길 줄 모르고 끝없이 이어지네
6월 5일 촛불 문화제를 다녀와서
이임영
호경기 시절에
위기대처 안 해놓고
집값 땅값 올려서 투기붐 일으켜서
부자 놀음하고
흥청망청 외유 즐기며
졸부 행세하다가
들먹거리는 곡물가
치솟는 기름 값에
경제 위기 일파만파
국민들 시름 깊어가고
나라가 휘청거리네
난세를 잘 풀라고
절대 권력 주었더니
조선시대 봉이 김선달도 아닌데
물 팔아먹고 길 팔아먹고
불 팔아먹고 건강까지 다 팔아먹고
경제성 없고 자연 망치는
대운하에 퍼부으려고 하네
어려운 살림살이에는 허리를 졸라매어야지
세간 다 팔고 나서
살림살이는 어찌하려고 하나
귀 막아 말을 듣지 않고
눈 가리고 보지 않고
나라 살림 다 말아먹으려고 하네
열려 있는 정보의 시대
문맹국의 문맹인도 아닌데
입 다물고 눈 감아줄 줄 알았나
손바닥으로 하늘 가릴 줄 알았나
바람 앞에 흔들리는
촛불 같은 희망을 찾아
작은 종이컵으로 촛불을 감싸쥐고
위기의 조국을 지키려는 의지를 담아서
모두 한마음 되어
촛불 문화제 벌이네
망연하게 바라보는 길목
노도처럼 일어나
도로를 메운 시위대의 행렬
위기의 나라를 지키려는
결연한 눈빛 강한 의지
작은 목소리 큰 함성 되어
끊길 줄 모르고 끝없이 이어지네
6월 5일 촛불 문화제를 다녀와서
댓글 2개
주몽의 활
2008. 06. 09. 오후 12:34
그래도 보수적인 공간에서 님 같은 활동적인 분들을 보면 참으로 반갑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싸워서 우리 아이들, 우리 아이들의 아이들 세상은 조금이라도 좋은세상 만들어 주어야 겠지요. 1987, 6,10 일 항쟁의 날을 맞아 촛불문화제가 전국에서 대대적으로 6.10 날 열릴것 같네요. 조그마한 것부터 조금씩 해보아야지만, 나중에 큰 일을 할 수 있듯이, 먼 산만 바로보는 국민들 깨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이임영
2008. 06. 10. 오전 05:44
저에게는 이런 공간이 얼마나 반갑고 좋은 공간인지 모르겠습니다...예전부터 사회적인 불만을 토로할 공간이 없어서 늘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었거든요... 빨리 사회가 제자리를 찾고 각종 고물가에 시달리는 난국을 풀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주몽의활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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