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친구가 있다는 것...

꿈꾸는어린왕자 2008. 06. 24. 오전 02:04
3549


친구가 있다는 것...

억울하고, 황당한 일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길 거리 한 곳에 자리를 잡아,
핏켓을 들고 억울함과 잘못된 일에 대해 알릴 수 밖에 없다.

그때 나타난 사람들...
몇 일간 길 거리를 지나다 만났던
한 사람, 한 사람이었다.

매일 매일 퇴근 후,
무심코 지나던 얼굴들 이다.

언제 부터인가 느꼈을 동질감,
또 지나는 길 목에서 한 두번 마주쳤을 법한 눈동자들,
그 사람들이 지금 나와 함께 해줄 친구들이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아닌,
다른 곳에서 살던 사람들도,
한 사람, 한 사람 모이기 시작해고,
더불어 세계 속에서 함께하는 마음을 얻는다.

이읔고 이어진 일들,
그것은 모두가 공감하는 하나의 동질감과 공감대가 되었고,
뜻으로 뭉쳐,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의 하나가 되었다.

댓글 1개

김문숙 2008. 06. 25. 오전 07:40

친구란 의미가 새삼 확대되어 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주시는 반가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