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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의 그리움

윤정강 2008. 07. 25. 오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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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의 그리움



                글/윤정강



해안을 떠돌던 바람은
여름을 휘돌아 지나며
하늘을 입었다.

노오란 해바라기를
그리워 하는가.

담장밑에 서있던
외로움이
미소를 띄우는것은
울며 떠난 첫 사랑 때문일게다.

하나만 바라보다가
모래 위에 지은 보람이어도..

빗나간 거울에 비추어진
금이간 애처로운 
모습이어도 ..

돌이키지 못하는 서러움도
그리움이라면
사랑,
그렇게 도도한가.

갯바위에 몸을 던지는
파도 보다 더 
처절한 몸부림이었다

그랬었다.

사진영상/주몽사진가님




사진/주몽사진가님/가곡/그대있음에	

댓글 3개

포아풀 2008. 07. 26. 오전 10:24

누군가를 홀로 바라본다는 것, 그리움만 켜켜이 쌓이는 것일테지요. 그러나 언젠가는......

김문숙 2008. 07. 26. 오후 01:20

그랬었지요. 사랑은 그렇게 도도한 것입니다. 주몽 사진가님 해바리기 꽃잎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읽어 내셨내요. 두 분께 감사

윤정강 2008. 07. 27. 오후 12:55

포아플님.김문숙님...덧글로 흔적 주시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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