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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하나- 상이 용사의 병상
소식하나- 상이 용사의 병상
( 간호하시는 강 권시님을 위하여)
한은총 김문숙
장성한 아들들은
유아, 유년기와 청년기 흔적을
노인의 허한 벌판에 얌전하게 벗어 놓고
짐 무거운 청장년 세월
높이 날아보려 용을 쓰는데
6.25 턱뼈 맞은 총상, 왼쪽 발목뼈에 댄 쇠막대
벽 가득한 무공훈장도
상이용사의 젊음을 담보 할 수는 없어
노년의 서운함에 치오른 혈압
몸 무거운 병상에 치매까지 겹쳐드니
그 아내 애 울음의 기도가 전선을 탄답니다.
주름져 가는 세월
낙엽을 부르는 가을로 달려가니
고단한 병상의 노고가 힘들어
노인은 이제 아마도 그렇게
자기 삶의 계단을
한 계단 씩 접어 올리시나 봅니다.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 한 개 쯤이나 될까 싶어도
병상으로 치달아가는
기도야
한여름 뭉게구름만큼이나 날마다 떠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손 한 번 잡아주고
눈 한 번 마주침이 바른 인사 아닐 런지
이제 권하여 당신께 이 소식 전합니다.
댓글 2개
결실의계절 가을... 바쁘게 살아온 시간들 잠시 한해를 돌아보며 생각해 본다. 가을의문턱으로 성큼 다가온 지금 , 이루어 진것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열심히 시간마다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며 살아왔는데 왜 이런 마음을 가질까 그렇구나 아직도 마음에 자유함이 없다. 욕심이 자리하고 있구나 감사하는 여유가 없다. 지금 이시간에도 나의 마음은 세상과 환경을 바라보고 있다. 행복은 환경과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더 큰 아파트와 장사에서 이익을 생각하고있다. 오십의 중반을 살아온 시간들 ... 주위의 잘 나아가는친구들과 비교하며 나는 이것밖에 안되는가? 열등감이 고개를 든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당장 머리 둘곳이 없는 무소유로 사셨지만 그를 보고 가난하고 보잘것 없는 사람이라고 할 사람은 없다. 아니 그는 가난자에게 부요함을 질병이 있는 사람에게 치유를 약한자에게 담대함을 통하여 인새을 승리로 이끄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깨닫게 해 주셨다. 이 가을의 계절에 우리 삶에 소망되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바라본다. 경제가 힘들고 생활의 고통이 가중되고 환경과 이웃을 바라볼때 힘든 소식들이 들려온다. 우리의 마음도 쳐지고 힘을 잃을때도 있지만, 아니다 인생은 살 가치가있고 행복하다. 그분을 의지하고 맡기자.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말씀하셨다. 사람의 진정한 평안과 만족은 마음과 영혼에 있음을 체험한다. 이가을에 영혼을 가꾸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함께 생각해 본다.
정성을 다하여 써 주신 좋은 글, 좋은 말씀 크게 감사드립니다.이 가을에 이제는 누구던 정말로 남은 인생만큼은 진실로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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