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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새로 배우기 (글자 조절 완료.)
효도, 새로 배우기
한은총 김문숙
모두 외출 하고
피곤하여 혼자 귀가한 귀 멍멍한 휴일의 오후
곧 올 것 같던 아이들을 기다리려고
문 열어 활짝 제껴 두고
두 손 모아 15층 난간에 손 얹어 두고
정차장 멀리 뵈는 큰 도로 길을 바라봅니다.
하늘 드 높아 아직 내려 앉지 아니하여
가지 끝에 바람 아직 집지어 숨지 아니하고
기우는 해
댓글 5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내 알맹이만 챙기다보니 정작 나를 감싸주던 내 껍데기의 소중함을 모를 때가 있더군요. 효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여러 주제가 나오지만 그게 제 사는 모습이라 연기처럼 새지요 포아폴님의 겸손한, 행복한 웃음이 제 시에 윤택을 내고 있군요. 향기멜에는 앨러지가 있읍니다. 여기서 창작하면
자식은 껍질로 낳는 게라..... 참 모를 일입니다 \" 내가 부모되어 알아보리라 \" 했던 노랫말을 보면 내가 부모되면 알 수 있을 것 같은 것을 아직도 모른다면 .... 우리 부모님의 사랑이 그렇게 컸던가 봅니다 가슴에 담고, 많은 그리움을 안고, 많은 생각을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살아감의 향기가 몰려 오면서\" ... 시어속에 가슴 뭉클해지는 것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아, 보이시나요...?! 김문숙시인님이 부러워서 여기저기 졸필의 제 긴 글들이 부끄러움으로 줄행랑을 쳐요. ^&^
더 이상 문자 앨러지 수정이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게을러서 오려 붙이기를 했더니 항간이랑 글자가 모두 깨졌었읍니다. 김재원님 답글 \"쓰려다가 삭제 될 뻔 ! 휴 예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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