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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아시나요?
김문숙 2008. 11. 22. 오후 11:26
3289
김문숙 2008. 11. 22. 오후 11:26
3289
그대는 아시나요?
한은총 김문숙
그대 겸손의 껍질 안에
숨겨진
오만의 두껍이
얼마나 두꺼운지
그대가 진질로 진실로 사랑한다해도
그 실은 영점 몇 미움도 있고 바램도 있는 것
그대가
죽고 싶어, 죽겠어 외우고 있을 때
사실은,살기를 바둥쳐 주기를 원하는
숨겨진 마음
그대가 미워 죽겠어 정말
눈 흘길 때
외치는 말은
더 좀 사랑해 주면 안 돼냐? 이 바보야
얼굴 예뻐 뭐하니? 해도
그 실은 예쁜 게 보기 더 좋고
멀다랗게 키 커 뭐해 해도
그래도 키는 컸으면 하고
돈 많아 뭐해 이게 족하지 해도
그실은 돈이라는 이름조차 사랑스러워
착한 것 좋아요 해도 내게 속아주면 바보같고
너무 존경해요하다가 도 돌아서면흉덩이
그대는 아시나요?
이땅에서는 아무리 고결해도
날마다 묻는 먼지처럼
날마다 묻어 나는 죄
그대는 아시나요?
당신이 아무리 온전에 온전을 기한다 해도
이미 찌그러진 우리 모습
훗날에
그 분 계시는 거기서야 온전케 된다는 걸
한은총 김문숙
그대 겸손의 껍질 안에
숨겨진
오만의 두껍이
얼마나 두꺼운지
그대가 진질로 진실로 사랑한다해도
그 실은 영점 몇 미움도 있고 바램도 있는 것
그대가
죽고 싶어, 죽겠어 외우고 있을 때
사실은,살기를 바둥쳐 주기를 원하는
숨겨진 마음
그대가 미워 죽겠어 정말
눈 흘길 때
외치는 말은
더 좀 사랑해 주면 안 돼냐? 이 바보야
얼굴 예뻐 뭐하니? 해도
그 실은 예쁜 게 보기 더 좋고
멀다랗게 키 커 뭐해 해도
그래도 키는 컸으면 하고
돈 많아 뭐해 이게 족하지 해도
그실은 돈이라는 이름조차 사랑스러워
착한 것 좋아요 해도 내게 속아주면 바보같고
너무 존경해요하다가 도 돌아서면흉덩이
그대는 아시나요?
이땅에서는 아무리 고결해도
날마다 묻는 먼지처럼
날마다 묻어 나는 죄
그대는 아시나요?
당신이 아무리 온전에 온전을 기한다 해도
이미 찌그러진 우리 모습
훗날에
그 분 계시는 거기서야 온전케 된다는 걸
댓글 2개
포아풀
2008. 11. 25. 오후 03:04
요즘 많이 바쁘신가요, 시인님. 뵐 수가 없으니...
김문숙
2008. 12. 03. 오전 06:27
예 그랬읍니다. 도대체 몸을 빼낼 수가 없었는데 이제 대충 정리가 되었읍니다. 포천 문학기행에 대기자 2번에 올럈읍니다.유민자님이 3번째 ㅎㅎㅎ모두 함께 보고싶은데 --특별기라도 운행이 되어지면 어떨까요? ㅎㅎㅎㅎ 포아풀님, 향기멜 가족 모두 더욱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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