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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에게 주는 시

시사랑 2009. 02. 22.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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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에게 주는 시
이   재   호
  ............. 이 시는 나의 손자 이 반석을 위해 오래 전에 쓴 것입니다.
너는 비록 곤고할지라도

주님의 긍휼이 너에게 있으리니.


너는 온유할 일이다.

항상 여호와를 앙망하는 너에게

주님은 너의 하나님이시니

주님 이외에 그 무엇이 반석이리요.

세상의 손길이

주님께서 뜻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길 위에,


기름 부음 받아
구원되는 반석 위에,
생명을 구하는 십자가 아래,


너는 주의 권능을 노래하는

목자가 되어

늘 영성의 힘을 키워 나갈 일이다.

댓글 6개

포아풀 2009. 02. 23. 오후 09:03

손자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참으로 크십니다. 반석위에 지은 든든한 사랑의 집...

오정헤 2009. 02. 24. 오전 11:02

믿음은 바라는것들의 실상입니다. 너는 비록 곤고할지라도..... 여호와를 앙망함이 반석위에 세워지시길 바랍니다.

시사랑 2009. 02. 24. 오후 01:59

포아풀님, 그리고 오정혜님. 감사드려요. 이 시를 10년만에야 공개하게 되었어요. 반석이가 지금 초등학교 3학년이니 11살이 되었는데도 아직 그 얼굴 조차 모르는 처량하고 죄 많은 할아버지랍니다. 저는 명일동에 있는 명성교회에 나간답니다. 늘 회개와 기도로 반석이가 영성을 체험하면서 잘 자라 주기만을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답니다. 님들도 늘 건필하시구요.

박은정 2009. 02. 25. 오후 10:13

할아버지의 손자 사랑이 많이 부럽네요. 친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 두 분 모두 이북에서 오시지 못하여서 저는 할아버지의 사랑이 많이 그립답니다. 기도하면... 언젠가는 만날날이 있겠지요. 아니~꼭 만날꺼예요. 그 날까지 함께 기도해요^*^

시사랑 2009. 02. 26. 오후 01:33

시사랑 이재호입니다. 할아버지 사랑이 많이 그립다니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이념의 장벽에 가려서 만나지 못하는 고통이 있는데도 저는 옆에 두소도 만날 수가 없없었으니 참으로 죄 많고 부끄러운 존재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토요일날 처음으로 손주 반석이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이 셀래임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박은정 님께서도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박은정 2009. 02. 27. 오후 08:48

기도가 빨리 응답이 되어 손주 반석이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니... 제가 더 기쁘네요. 축하드려요. 반석이를 꼭 안고 축복해 주세요. 내일이면 만날 반석이로 인해 셀레임이 얼마나 클까요. 저의 친정어머님이 7년 전 77세로 하늘나라에 가셨으니까. 그 어르신들은 벌써 예전에 하늘나라에 계시겠죠. 언젠가 하나님이 부르시는 시간이 되면 그때에 기쁨으로 천국에서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하기에 참을 수 있지요. 손주 반석이를 만나거든 사랑과 행복을 가득히 선물해 주세요. 기도가 빨리 이루어져서 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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