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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을 뜨세요 .한 번 만 더 눈을 떠 보세요.

김문숙 2009. 05. 24.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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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세요. 한 번 만 더 눈 떠 보세요.


       한은총 김문숙


수 많은 바다

수 많은 하늘에서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나 은 금이

하염없이 쏟아 진다해도

눈 감아 절망하는 자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전능자의 온 우주를 그대가 다  알 것만  같아도

건강한 마음과 정신으로도  

우리 심신의 실상이 존재하는  겨우 백 여년

이  작은 세상조차  다 알 순 없어요.


사람이라면,  생명이라면

모두들,  이렇게 저렇게  뒤척이고 살아도 

우리기 디디고 서는 땅,  작은  점 하나

자칫, 무심한 마음으로 보아서는  

누우런 벽지에 앉았던 파리의 흔적 같은 것  


악의 실체는

아주  태연하게도 친절을 가장하고 

느슨히 늘어진  절망의 고리를

아름다운 장식인양 우리 목 줄에 걸어 두고

우리 영의 혼미한 그 순간을 목마르게 간구하지요  


빛과 어둠으로만  세월의 흐름을  가름하는  

이 분별 혼미한  세상에서 

친절한 웃음을 가장한 악의 요구를

어두운 영적인 시력으로선 알아 볼 수 없어요. 


빗발치는 아우성

나름의   정의와 겸양, 나름의  사랑과 절망이

함부로 튀여나는 파편들이  되어    

빗발 치는 세 몰이의 파도, 파쇠와 파죽의 기세로   

우리 생명의 연약한  올 실을

함부로 부러뜨려 끊어 가려 한대도  


아! 기다려요 ,잠깐 .

혼자서 블레셋 군사 200명에  승전하고도  

목말라  애타게 죽음을 호소하던  삼손이

눈을 열고서야 우물을 찾았듯이 

우리 모두는,  살아 가는 모든 날 동안

열심을 다하여

새로운 거룩으로 눈 뜨기를 배워야만  합니다.


짦은 이 세상

현실의 삶의 괴로움을 해결하시려

영원한 세계의 형벌로 쫓기십니까?

오직,  잠깐 만 더 기다려요.

더욱 깊은 절망의 심연, 영원한 죽음, 영원한 고통으로 

뛰어 들지  마세요.


구원의 모습이야  낙하산이 되든 구명줄이든

그 모두가

천하보다 귀한 존재로서  사랑받는

오직, 그대와 우리의  것이기에


아름다운 그대를 더럽도록 절망시키는

악의 실체에 눈을  부릅  떠  보세요.

오히려,  더욱 간절해진 거룩한 소망으로  눈 떠   보세요.


그대의 지나친 절망으로

그대의 죽고 싶은,

오히려 죽음으로 정의를 말 할 수 있다 하거나

고난을 피해  죽어야 한다는 

그대가  거절할 수 없는 죽음의 강력한 유혹에 대하여 


거룩하고 순전한 몸으로  주께서 대신 죽어 주시고 

그대의 희망을 위해  다시  살아

그대 옆에,  위로와 소망의  말씀으로 서 계시니

그대 영혼에 숨겨 졌던  힘을 내세요

그대에게 손 내미시는 전능자  예수 

그분의  긍휼의  손을 부여 잡읍시다. 


그러하여  

그대의 온전하신 아름다움, 그대의 진정한 고귀함이

참 아름다운 세상의 빛으로

드디어

찬연하게  빛날 때가 오면  


그대의 눈물은 세상의 절망에

생명 샘의  안내자가 되어 주고

그대의 웃믐은 이  갈한 세상에 단비로 내림인데   


그대 스스로도 알고 우리 모두가 알 듯   

고개 숙인 세상이그 모두를  알아 보아 

거룩과 겸손으로 아름답게 채색케 될 것임을


참 빛, 진리로만  쫒겨나는 어두운 속상임에

너무 크게 흔들리지 마세요. 

요동하지 마세요.


한 번 더 눈을 떠 보세요

이미 반석 위에 지은, 축복과 믿음의 터 위에

그대  여직 살고 있었음을 모르셨지요?.  


눈 뜨면 보여요  

눈 뜨면 알아요.

그 물을 마셔보면 더 잘 알아요

그대가 바로, 전능자가 축복하신  ,

약속된 세상의 소중한  축복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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